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서울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모집

장아찌 담그기, 부추 수확, 염색체험 등 다양

농협중앙회는 서울시민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20(토)에 실시하는 '기차타고 떠나는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체험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하여 대전 무수천하마을에서 하루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삼채장아찌 담그기, 염색체험, 부추수확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체험대상은 유치원생 이상의 어린이가 있는 서울시민 4인이내 가족이다. 선착순 3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으로 저렴하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와 식사랑농사랑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황현 농협 식사랑농사랑추진국장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벌써 천여명의 서울시민이 이용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기차를 타고 떠나는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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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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