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재단, 농업인자녀에 장학금

하반기에도 600명에게 15억원 지원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최근 농업인 자녀 대학생 600명에게 총 15억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하여 매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협재단은 상반기에도 600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3천명에게 29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최근 고양시 농협 중앙연수원에서‘2014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 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장학생들에게“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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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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