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재단, 농업인자녀에 장학금

하반기에도 600명에게 15억원 지원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최근 농업인 자녀 대학생 600명에게 총 15억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하여 매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협재단은 상반기에도 600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3천명에게 29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최근 고양시 농협 중앙연수원에서‘2014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 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장학생들에게“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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