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aT 농식품미래기획단 '얍'의 또 다른 도전!

전통식품 의병대 전국 대학생들… 식품대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정책 소통과 우수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대학생 네트워크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얍!, 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을 ‘전통식품 의병대’로 위촉하고 최근 aT센터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네트워크 소속 대학생 100여명이 대표로 참여하여,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KFS)’의 온라인 홍보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쌀 요리 만들기’, ‘외국인 유학생 요리경연대회’ 등 회원 스스로 기획‧참여하는 이벤트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부대 행사로 샘표, 풀무원 등 식품기업의 현장체험과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도 실시하였다.

 

얍은 발족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aT 등이 주관하는 8개 농식품 공모전에 287개 팀이 참여하여 농업농촌 UCC 공모전 우수상 등 27개팀이 수상한 것은 물론, 지역 농식품 스토리텔링 등 테마 미션 활동에 158개팀 520여명이 참여하고 쌀 관세화 등 농식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샘표, 풀무원 등 식품산업 현장체험을 갖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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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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