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직거래 활성화사업” 추가지원

꾸러미, 인터넷 직거래 대상 사업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014년도 소비자교류 지원 사업자 추가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8월 1일까지 접수한다.

 

소비자교류 지원사업은 직거래 사업자들이 신규 또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산지체험행사를 위한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소비자교류 소요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백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직거래 홍보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직거래에 대한 개념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직매장 및 온라인 직거래 실적이 1년 이상(꾸러미 제외)인 협동조합, 농업법인, 사회적기업, 상법상 회사법인으로 1차 서류평가, 현장점검 후 2차 위원회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통기획팀(02-6300-1587)으로 하면 된다.

 

aT 관계자는 금번 소비자교류 추가 지원이 농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기반 확대 및 직거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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