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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원’ 왜 바빠졌나?…산림종자 ‘풍년’ 예고!

산림품종센터, 낙엽송·편백 등 전국 ‘채종원’ 추진실적 분석결과

올해 전국 산림종자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최근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최한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 실적 검토회의에서 올해 전국 산림종자는 평년이상의 ‘풍년’수준으로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종자생산·병충해방제 등 채종원 관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부터 예정된 채종원 조성 확대(연간 50ha)를 위해 클론양묘장 확보, 우수개체 증식 등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나라 전체 채종원은 228만평으로 충주·춘천·강릉·안면·수원·제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연간 12~14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국가 전체 조림사업에 필요한 산림용 종자 소요량의 40%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품종센터 관계자는 “산림종자는 50년, 100년 후 조림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이므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로 100% 공급하고 싶으나 절반도 공급하지 못해 안타깝다” 며 “내년부터 채종원 확대 사업이 시작되면 20여년 후에는 90% 가까이 공급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산주들이 원하는 조경수·특용수·유실수 종자도 채종원산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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