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채종포’포장검사 일정 발표

실용화재단, 특수미․잡곡 채종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6월 하순부터 재단에서 증식 중인 하계작물의 원종과 보급종 채종포에 대한 포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계작물 포장검사 대상 품목은 특수미, 사료용옥수수, 두류, 유지작물, 잡곡 등 10품목(41품종)으로 검사면적은 약 220ha에 달한다. 특수미는 유숙기로부터 호숙기 사이에 포장검사가 이루어지고, 원종포의 경우 품종순도는 99.9% 이상이어야 한다. 특정병에 한하여 검사횟수와 시기는 조정될 예정이다. 1차검사는 7월 상순, 2차는 8월 하순에 실시된다.

한편, 사료용 옥수수는 수술출현 초기와 호숙기에 포장검사가 이루어지나, 상황에 따라 수술출현 1주일 전과 암술출현기에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이정일 팀장은‘채종포 포장검사는 종자의 품위를 결정짓는 핵심사안이므로, 채종농가에서는 이품종, 이형주, 잡초 제거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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