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축 전염병 예방! 방역본부 역할 강화돼야

일선의 방역사 활용 채혈 등과 함께 소독 지도 감독 필요

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차단방역을 하기 위해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의 임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기능으로는 가축전염병 예찰과 채혈 등이 주요 업무이다. 하지만 가축 전염병 발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들과 농장의 현장에서 피부를 맞대고 있는 방역본부의 방역사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즉, 축산농가들에게 효과적인 소독요령을 지도하고 소독이 제대로 실시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방역사를 충원하고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효과적인 소독요령 등을 집중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최근 5번의 AI가 발생했으며 발생할 때마다 SOP를 정비하였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지는 못해 온 실정이다보니 매번 철새 등에 의해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축산농가 현장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편, 2014년 AI 발생에 따른 살처분 보상비만 1천억여원에 달하고 여기에 통제초소 운영비 600억여원, 관련산업 피해 등을 고려하면 수천억원에 달하는 직간접 피해를 입게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략 2천억원의 10% 아니 5%의 예산을 들여 예방효과를 볼수만 있다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예산을 반영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곽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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