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업기술 특허출원 어디서 받을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허 컨설팅과 출원비용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인․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과 출원비용 지원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특허 출원 과정이 어렵다고 느끼거나 출원 비용이 부담스러운 농업인과 영세 농산업체가 지식재산권을 보다 쉽게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컨설팅 및 출원비용 지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외)을 출원하였거나(6개월 이내) 출원하고자 하는 경우 특허청 관납료, 대리인 출원 수수료 등 출원 관련 비용의 80%에 대하여 건당 특허와 실용신안은 100만원, 디자인은 30만원을 한도로 농업인 또는 농산업체당 연간 2건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행기술조사, 특허등록 가능성여부 검토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특허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장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신청절차만으로 특허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방창석 지식재산창출팀장은“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술의 경우 40%이상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사업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지원규모와 사업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재단 및 타기관의 지원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 창조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허 컨설팅 서비스 또는 출원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산업체는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7223, ip@efact.or.kr)으로 신청 가능하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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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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