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업체 공동참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보관에서는 기술이전, 연구개발성과 실용화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및 기술평가, 창업보육사업 등에 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와 창업보육업체 총 15개 업체들이 공동 참가해 우수 농식품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이전 및 창업보육업체 공동 참가 지원으로 생산제품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해 실용화재단에서 부스를 운영한다.식품산업대전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경 식품박람회, 상해 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로써 전 세계 40개국, 1,400개 식품기업들이 참가하며 총 2,500개가 넘는 부스가 운영된다.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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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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