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한국 외식프랜차이즈 인기몰이!

aT, 북경 프랜차이즈 박람회 외식업체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는 '중국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ranchise Expo 2014)’에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8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매년 중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유망바이어들이 3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이다.

지난해 농식품부와 aT가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푸드존, 브이에스 컴퍼니·서래스터 등이 중국 전역으로 진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치킨뿐만 아니라 떡볶이·국수·찜닭·곰탕·순두부 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들이 한국관을 구성하며, 치맥 사랑에 빠진 중국 땅에 또 한번 한국음식의 열기를 더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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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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