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씨앗사랑’종자교실!

종자원, 초등학생 체험학습 추진 및 학교전시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정서함양과 건강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꽃으로 가득 찬 학교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종자원이 추진 중인 2014년 ‘씨앗사랑-찾아가는 종자교실’속의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꽃으로 가득한 자연친화적 배움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꽃식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만들기로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일정기간 스스로 식물을 관리함으로써 책임감과 생활 속의 과학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지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습환경에서의‘자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종자교육이다”라고 하며, 학교현장에서의 식물교육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

한편, 학생들은“주위에서 많이 보던 꽃들인데 처음 이름을 알았고, 내 손으로 꽃과 나무로 꾸민 작은 정원같은 화분을 만드니 즐겁고 매일매일 관찰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하였으며, 교사들은“종자원과 함께 알찬 자연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꽃으로 만든 작은 정원’작품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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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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