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국민행복장터...‘농협a마켓’의 도전!

인터넷ㆍ모바일 통해 가격정보 제공으로 유통개선 기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쇼핑몰인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이 4월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정보는 시기별 제철농산물 및 가격변화에 민감한 농산물의 전국 권역별 주요 하나로마트(클럽) 판매가격으로 구성된다. 농협a마켓은 지금까지 소비자의 합리적 농산물 소비 유도, 일반유통업체의 농산물 가격 왜곡 방지, 농산물 가격의 바로미터 제시 등을 위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방송(YTN)을 통해 송출해 왔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민행복장터인 농협a마켓은 농협의 물류인프라를 이용한 산지직거래로 소비자 구매가격 인하 및 생산자 수취가격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가격정보 제공, 농산물 상생마케팅 등 농협a마켓만의 농산물 유통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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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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