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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센터 위기대처능력 강화 위한 합동소방훈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지난 25일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등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안보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센터 본관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전국에 우수한 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조성· 관리중인 채종원을 비롯한 산림자원을 관리중인 센터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화재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부3.0에 따라 품종관리센터 자위소방대와 수안보 119 안전센터가 협업하여 실재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품종센터 전직원과 수안보 119 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이 동원되어 센터 본관을 중심으로 사전에 준비한 시나리오에 맞춰 화재 경보 및 신고, 대피훈련,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속, 강평 순으로 훈련을 전개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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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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