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불, 예년대비 6배 감소

전국 산불 3건 발생, 진화완료

제69회 식목일인 전국에서 총 3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진화가 완료되었다. 피해면적은 1.83ha이다.

2000년 이후 식목일의 산불 평균 발생건수가 18건(피해면적 88ha)임을 감안할 때 올해의 산불 발생은 상당히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 현장계동활동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인력과 장비의 비상출동 준비태세를 갖춘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 산불방지과 ‘고기연’ 과장은 한식일(6일), 산을 찾는 성묘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국민들의 산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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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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