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아시아종묘, 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

협약 갖고 종묘분야 정보교환 및 교육홍보 강화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최근 로컬푸드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나가자고 합의했다. 종묘관련분야의 상호정보교환을 통해 육종과 재배 및 판매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농업분야의 교육 및 홍보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가자는 내용과 농업분야의 육종과 판매등에대한 실질적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는 데 합의한 것이다.

 

아시아종묘(주)는 종자전문기업으로 종자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고 로컬푸드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준조합원을 합쳐 약52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번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는, 전문분야는 다르지만 농업분야에서 서로 다른 조직을 통해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보자는 데서 시작됐으며, 업계에서도 이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종묘의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실질적인 업무협약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로컬푸드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측은 “전문기관이 갖고있는 정보를 아시아종묘 같은 종자전문회사들과 공유하면서 이를 농업 발전에 활용한다면 이 또한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것 아니냐”며 업무협력에 노력할 것이라 의지를 밝혔다.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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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에서도 ‘민생쿠폰’ 손쉽게 사용 가능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2일부터 농어촌지역 농협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어, 유사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을 허용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도서·산간 지역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1일 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확대를 결정하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어촌지역 실정을 반영한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식품 구매 등에 불편을 겪었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비여건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사용처로 허용된 하나로마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특별 할인행사 실시 ▲관내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

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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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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