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정보 제공 앱 나왔다

‘푸드아바타’ ‘아기와 톡’ ‘매일매일 건강게임’ 등 4종 개발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작년에 개발한 푸드아바타(어린이용), 로리의 건강한 밥상(일반 성인용)에 이어 임신수유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기와 톡(talk)’과 성인병 예방·관리를 위한 ‘매일매일 건강게임’ 2종의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기와 톡’은 임신·수유기 여성들이 꼭 보충해야 할 칼슘, 철, 엽산 등의 영양소는 물론 임신주기별로 건강한 식단을 제시하고 임신기간에 따른 바람직한 체중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들은 티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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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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