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지자체와손잡고 활성화산림청, 대관령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산촌육성 토론회 가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강원도청, 북·동부 지방산림청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정책발전 및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은 ▲대관령·곰배령 등 강원 지역 국유림 명품숲 육성 ▲대관령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 추진 ▲인제·양구·강릉·평창·영월·정선·태백 등 7개 기초지자체의 산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 활성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 내 7개 기초지자체의 국·사유림을 총괄하는 ‘산림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기존 국유림관리소는 10년 단위 국유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중이며, 시·군 단위에서는 산림계획 부재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정책의 실효
국유림 제도개선 국민공모산림청, 2월 25일까지 국민의견 반영한 국유림법령 개정 추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월 25일까지 국유림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국민공모제는 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체감형·현장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 주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과 관련한 제도 개선 ▲국유림의 합리적 보전·이용 및 관리강화 ▲국유림정책 만족도 제고 ▲현장문제 해소 등 현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제안 등이다.단, 이미 실행 중이거나 기존에 반영이 확정된 경우 또는 현실적인 개선방안 없이 단순한 비판·건의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나남길kenews.co.kr
산림조합 ‘산림시공사업’ 현장토론회산림사업발전방향논의와 안전기원 목표달성의지다져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월1일(목)~2일(금)1박2일의일정으로강원도태백시일원에서산림사업시공현장토론회와안전기원제를개최하였다.토론회와안전기원제는산림사업(산림토목,사방사업,임도건설등)의발전방향을논의하고사업에참여하는근로자의안전을기원하기위해개최하였으며중앙회본부및3개산림사업본부(북부,동부,남부)산림사업담당자50여명이참여하였다.이날행사에서는▲2017년시공한임도및사방댐에대한현장토론▲업무정보공유및발전방향논의▲안전체험학습(심폐소생술등)▲산불피해지(태백)복구현장견학▲안전기원제실시등빈틈없는안전관리를기반으로완벽한산림사업목표달성과사업품질을월등히높일수있도록결의를다졌다.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사업착수전안전장비및안전수칙철저준수,사전안전체조실시등안전불감증을없애고작업자들이안전한산림사업현장이되도록추진해달라”고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식목일’ 기념행사 아이디어 공모산림청, 12일까지…아이디어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등 총 7명 선정키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맞아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4월 5일에 열린다.이번 공모 주제는 ▲기념행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슬로건 ▲기념행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프로그램 ▲연계할 수 있는 축제·행사 콘텐츠 ▲과거 행사 관련 개선할 사항과 기타 다양한 의견 등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산림청은 참신성·충실성·실시 가능성·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뽑고,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7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 ‘탁월’산림청 ‘노하우플러스’ 사업 일환… 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이 ‘탁월’로 평가돼 2018년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노하우플러스(Know-how+)’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 공무원을 국가의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이다.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지난해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6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신규 공직자의 지원군으로 나서 병해충 방제효과 상승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자문위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1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현장점검, 예찰 작업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 총 1,264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산림병해충 컨설팅사업은 퇴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퇴직 공무원들의 높은 현장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은 방제사업 진행시 많은 도움이 된다.”이라며 “병해충 방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목재제품 품질관리제 얼마나 정착됐나?산림청, 3월말까지 협회와 관련업계 참여하는 간담회 추진산림청(청장 김재현)은최근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월말까지 15개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이행 실태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산림청은 2013년부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를 시행중이다.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란 목재제품 생산·수입자가 해당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려는 경우에 목재 규격·품질 검사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검사를 받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품질을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산림청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산림과학원 고시)에 따라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 15가지 품목의 목재제품을 관리하고 있다.한편, 생산·수입업체에서는 검사 비용, 기간 과다 소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소비자는 목재 품질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팀(태스크포스)을 구성하여 15개
임업진흥원 “수실류 생산량 어떻게 변화됐나?”밤‧대추‧떫은감 등 수실류9개 품목 생산동향 파악 전문책자 '눈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구길본) 1월31일(수)‘수실류 생산량10개년 변화’자료집을 발간했다.수실류 생산량10개년 변화자료집은 임산물 생산조사 데이터를 토대로2007년부터2016년까지10년간의 수실류9개 품목에 대한 생산액 및 생산량 변화를 분석한자료이다.데이터 분석에 활용된 임산물 생산조사는 전국 임산물 생산량 및생산액을 조사하여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임산물 수급계획 등 임업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자료집은임업종사자 및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연도별 생산 동향 및 품목별생산현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하고.임업 분야 부가가치 산출 등에 활용될 수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현장 수요의 정책반영과 국민 공감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활용도 높은 임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생물 다양성 워크숍산림청, 산림생물다양성 연구와 정책 연계 강화키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5개 지방청(북·동·남·중·서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연구와 정책 연계를 통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 방향 ▲산림생태, 산림유전자원, 산림생물조사, 산림곤충 등 분야별 연구실적 및 연구 계획 ▲산림보호구역 체계정비 및 지정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아울러 산림생물다양성의 지속적인 보전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이를 체감하는 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제는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정책개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불조심’…건조주의보 전국 확대산림청, 29일째 건조주의보… 2007년 이후 1월 위기경보 ‘주의’ 처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월30일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발령했다.현재 서울과 경상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이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전지역과 부산, 대구, 울산, 경상도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 중이다.1월에 산불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한 경우는 2007년 산불재난관리체계가 정비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이는 작년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돼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건조주의보는 29일째 지속되고 있고, 건조경보도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동계올림픽 권역과 동해안 지역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이에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감시카메라를 활용하여 농·산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업인도 농업경영체 등록 가능황주홍 의원 “농업인과 동등하게 정책자금 지원대상” 임업인과 임업단체의 오랜 숙원 사업인‘임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해져 임업인도 정책자금 융자,보조금 지원 등 농업경영체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사진)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하는 농업경영 관련정보에 임야를 추가하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개정안과‘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령은 농업의 범위를 농작물재배업,축산업,임업으로 규정하고 있고,농업인의범위에 임업인을 포함하고 있음에도,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대상에는 임야가제외되어 있어 임업인은 농업경영체 관련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었다.황주홍 의원은“임업인도 농업인이라고 명시하면서 임업인에 대한 혜택을제외하고 있는 현행 법률은 법체계성이 맞지 않았다”고 지적하며“임업인들도 다른 농업인들처럼 정책지원 대상으로 포함되도록 법안 발의 후 조속한 본회의 통과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법안 통과 소회를 밝혔다.박시경 kenews.co.kr
전국 권역별 산림시책 어떻게 펼쳐지나산림청,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5개 귄역별 산림 발전방향 논의산림청(청장 김재현)은1윌 15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체단체 공무원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전국 5개 권역(전라권·경상권·강원권·충청권·수도권)에서 ‘2018년 산림시책 합동교육’을 실시했다.산림시책 권역별 합동교육은 산림정책을 실행하는 각 지자체 공무원 등의 출장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적극적인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권역별로 3일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주요 산림정책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산림정책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목재산업 ▲산림자원 ▲산불방지 ▲병해충 ▲산림복지 ▲산사태방지 ▲임도 사업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산림정책은 ▲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정책 ▲산불예방 및 진화 대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산림복지 서비스 진흥 정책 ▲산사태 방지 대책 ▲임도사업 계획 등이다.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이번 합동교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정책과
푸른장터에서 명절 임산물 선물 준비산림조합, 명절맞이우리임산물특별기획판매 나서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인터넷쇼핑몰푸른장터는 설명절맞이우리임산물특별기획판매전을실시한다. 푸른장터는 산림조합이운영하는대한민국임산물대표쇼핑몰로맑은공기,깨끗한물과함께자란청정우리임산물을판매하고있다.설명절맞이우리임산물특별기획전에는곶감,나물류,버섯류,견과류,더덕·수삼류등건강한우리임산물선물셋트가준비되었으며시중보다저렴한가격과대량구매할인등다양한구매조건을갖추고있다.푸른장터를운영하는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경기도여주시소재)는HACCP,ISO22000,경기6차산업인증기관으로계절마다생산되는전국의우리임산물을수집,선별,포장,가공하여시장에공급하고있으며신속한유통정보제공과고비용저효율의유통구조를개선한임산물직거래시스템으로임산물을생산혹은채취하는임업인및조합원의실질소득향상에기여하고있다.나남길 kenews.co.kr
‘산불예방’ 동계올림픽 지원산림청,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전국 산불방지종합대책’ 발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해안 지역에서 건조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산림청은 24일 산불재난의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진화로 국민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국가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대응 태세를 갖추고 총력을 기울인다.동계올림픽 권역인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원주·횡성 등 5개 시·군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중앙과 지역 합동 기동순찰반을 주·야로 운영하여 불법소각,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강릉·평창 지역은 자활사업단 등으로 구성된산불예방사업단(4팀)을 시범 운영한다.산불예방사업단은 독립가옥,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해 소각 산불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향후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또한, 동계올림픽 권역의 산불대응을 위해 12대의 산불진화용 헬기를 운영하
마을공동 ‘산림텃밭’ 활성화될 듯산림청, 23일 대전서… 산약초재배 등 산림텃밭 공동운영 매뉴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지역 국유림 내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생활권 도시림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가와 휴식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소규모 텃밭이 선호되고 있다.전국 도시텃밭 면적은 2012년 558ha에서 2016년 1,001ha로 2배가량 증가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유림 내 마을공동 산림텃밭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ㆍ단체와의 공동운영 방안과 매뉴얼 제작 등에 대해 논의했다.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 중 도시 인근지역 4군데를 선정해 시범 조성ㆍ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마을공동 산림텃밭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제도적 근거를 보완하여 이를 토대로 매뉴얼을 제작하고, 참여주민의 교육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마을공동 산림텃밭을 통해 도시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고 무단점유 국유림의 새로운 복구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도시지역 주민 중심으로 국유림 보호ㆍ관리체계를 구축해
전국 산지 효율적 관리해야산림청, 산지관리 법령 개정 사항 알려산림청(청장 김재현)은1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지전용 인 ·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임산물 재배 시 산지 이용제한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카드 납부 허용,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등이 있다.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국민공모제와 올해 산지정책발전방향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산지일시사용기간 합리화, ▲산림복지단지 내 시설허용, ▲민북지역 내 농가주택 설치대상 확대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산지관리 법령 개정 시에 반영할 예정이다.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의 이용 ·보전 및 균형 유지를 위해 더욱 합리적으로 산지를 관리하고, 산지제도에 관한 국민 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