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 행정안전부·환경부등 관계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대책을 공유했다.사진=산림청 제공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는 파쇄사업장의 파쇄 품질 확인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경기·강원·부산·울산·대구 등 12개 시·도의 파쇄사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산림청은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제주도 제외)*하고, 재선충병 방제 품질과 누락목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1,017개소의 품질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에서는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파쇄장에서는 파쇄품질 불량과 파쇄 누락목 발생현황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고 건강한 산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4월6일(금)제73회식목일을기념하여충북제천시백운면에서식목일기념나무심기행사및산불예방캠페인을실시한다.나무심기행사에는산림조합중앙회소속임직원들이참석하며벌채지를대상으로소나무묘목을식재하고자작나무조림지에서수액채취및시음등의행사로식목일의의미와산림자원육성가치를공감하는자리로이뤄진다.또한산림조합은봄철산불조심기간을맞아화재발생시산림피해와인명피해를최소화할수있도록식목행사인근마을인백운면화당2리마을주민들에게가정용소화기를기증하며인근화당초등학교(교장강성권)에는화재진압용소방포를기증한다.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산림조합은지난반세기동안우리국토를제일강산으로만들기위해나무를심어왔다.”고말하며“오는4월27일개최예정인남북정상회담이성공적으로진행되고우리산림조합일꾼들이북녘땅에도나무를심어한반도의전체가제일강산이되는그날을기대한다.”고소감을밝혔다.행사개최지인충북제천시백운면화당리산림은산림조합중앙회소유림으로지난2016년국내최초로한국산림인증제도(KFCC)산림경영인증(FM)을취득한바있는대한민국대표사유림이다.한편,산림조합은봄철나무심기기간에맞춰전국127개나무시장을운영하며우수품질의묘목을공급하고있으며지역별시민들에게무료나무나눠주기행사와식목행사등을개최하며제일강산을향해국민과함께나무를심고있다.박시경 kenews.co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그동안지역조합의대도시영업망확대에걸림돌이되었던준조합원가입제한규정폐지로산림조합상호금융활성화와산림분야금융서비스지원및산림경영활성화를기대하게되었다고밝혔다.산림조합중앙회에따르면개정전산림조합법은준조합원의가입조건에‘조합의구역에주소또는거소를둔자로제한’되어지역조합의영업망확대와지속가능한산림경영을위한금융서비스활성화에걸림돌로작용하였으나,이번산림조합법개정으로누구나지역조합준조합원에가입이가능하게되어타협동조합처럼대도시등에점포수를확대,산림경영을위한산림조합의경쟁력강화와상호금융활성화를기대할수있게된것이다.지역조합의준조합원가입은다양한산림경영정보를비롯한산림경영지원서비스를제공받을수있으며산림및임업분야정책자금지원은물론지역조합이용실적에따라사업이용배당,이익환원및각종세제혜택등을받을수있다.산림조합은이번법개정을계기로지역조합의영업망확대와이를통해그동안미진했던부재산주의산림경영참여를활성화시키고귀산촌을계획중인도시민에게보다다양한산림정보와금융지원서비스를제공한다는계획이며하반기실시예정인“비대면신규거래서비스”도입으로산림산업활성화를위한금융서비스확대와이를통한산림산업종사자및임업인의경쟁력강화에큰도움이될것으로전망하고있다.산림조합법개정안은지난1월30일(화)국회본회의를통과하였으며2월21일공포시행되었다.산림조합은다양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서울역 KTX 2회의실에서 녹색연합·KBS 등 자문위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사업을 위한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진행된 강원 동북부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1년차) 결과와 올해(2차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복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전국단위 실태조사 결과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관리·운영계획과 홍보 방안 등을 마련하여 이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려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복원을 위해 올해 조사가 완료되면 우선관리 대상지 선정과 원인별 복원 방법을 선택하고, 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립공원 내 고산 침엽수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전국단위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복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3월27일SY에너지와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의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협력분야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행하는 임목벌채현장에서 이용되지 않는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을SY에너지에서 반출․운송하여 에너지원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다.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산림사업에서발생하는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을잘 활용한다면 대표적인 목재 및 에너지 수입의존국인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과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하는 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유림의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해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은 서류와 도면 등 종이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각종 데이터를 전자화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포털은 산림정책, 법령/제도, 품셈, 통계 등 각종 산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인증체계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산주 동의, 준공까지 사유림 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고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사업이력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중복사업 방지와 사업대상지 확보 등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사유림 관리가 가능하다.”라면서 “앞으로 종묘·임도·사방 등으로 지원 업무를 확대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REDD+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REDD+는 2005년부터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파리협정 발효 이후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우리나라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황폐화를 막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서 REDD+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기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협상부터 주요 선진국의 REDD+ 지원현황, 국제동향과 이슈, 사업 개발과 이행 등 REDD+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REDD+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전문가의 능력 배양이 필요해졌다.”라면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REDD+ 국내 기본과정을 마련했으며, 7월에는 REDD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 최근 제7차버섯종균관리위원회를개최,표고버섯병종균가격을동결(1,800원/병)하고산림조합표고품종에대한통상실시를확대하기로하였다.이는지난2017년12월7일산림청에서개최된표고산업진흥을위한민·관토론회의후속조치로토론회에서논의된현장애로사항해결등실용화중심의‘정책-RD-산업계’구축을위한첫걸음으로평가된다.표고버섯병종균가격동결은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의안정적인보급으로표고산업진흥에기여하고표고재배농가로부터인기를얻고있는산림조합표고버섯병종균으로재배농가의생산성향상과규모확대를꾀할수있게되었다.또한버섯종균관리위원회에서는산림조합이개발한표고품종의통상실시를확대,1단계로오는4월부터톱밥재배용표고품종(17개)의전면통상실시를추진하고,원목재배용품종도단계적으로확대,국내표고산업활성화를선도할예정이다.이와함께산림조합중앙회는 3월15일(목),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실무자26명을대상으로역량강화교육및현장간담회를실시,실무에서쌓은경험,노하우를공유하였고토론회에서는실무중심의열띤토론과발굴된애로사항에대한신속히조치를취하도록하였다.표고산업진흥에나서고있는산림조합중앙회이용범유통지원부장은“실무자의전문성을강화하고생산관리강화를통한품질안정화와원가절감을통한가격안정화는물론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보급으로표고산업진흥에최선을다하겠다.”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수출주력상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다각화를 꾀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21일 발표했다. 먼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지난해까지 발굴된 수출유망 목제품 8개와 청정임산물 8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올해 ‘제3회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목제품·청정임산물 각 4품목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전략품목으로 감·대추·표고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도 지원한다.최근 동남아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감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조기 해외 홍보, 판촉 등 집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통관 시 검역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중·대형 조경수의 검역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중이다.아울러, 수출업체·생산자들의 논의 협의체인 품목별 수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도 병행한다.또한, 농식품부·농진청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계도 활동을 벌여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가해자 사망사고를 예방한다.시·군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예방·계도방송도 진행한다.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의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조경학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숲·정원 등 조경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조경분야 발전·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 내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내 경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재 공급량을 지난해 보다 4.7% 증가한 3113만 8천㎥로 늘리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를 567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벌채와 불량임지 수종갱신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 경제림 육성단지 내 목재는 목재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육성돼 목재산업체에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개선했다.우선, 모두베기 잔존목을 단목(單木)방식에서 군상(群像) 또는 수림대(樹林帶)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다른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산림청은 안정적인 목재 공급 정책 외에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의 유통을 막기 위해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목재 이력을 관리하고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목재자원의 유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원수 목재산업
국유림이 국민들의 공동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이 국유림 내 불법 훼손된 무단 점유지를 원상복구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 해수욕장 인근 국유림 내 마지막 불법 시설물(상업시설)을 철거했다고 7일 밝혔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국유림은 2000년도 이전까지 산림으로 구성돼 있었다.그러나 인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점을 전후로 산림훼손과 함께 국유림 내 불법 시설물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인천시 일대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이용객들이 불법 시설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2015년부터 철거와 행정대집행 절차 진행 등 무단 점유지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차례 있었던 행정대집행 계고처분취소 소송 결과 대법원에서 모두 국가의 손을 들어 줌으로써 선녀바위 해수욕장 국유림 내 모든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게 됐다.당초 절차에 따라 불법 시설물을 강제 철거 예정이었으나, 무단 점유자가 자진 철거를 희망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인천시 중구청은 해당 지역에 해수욕장 이용객을 위한 공동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박영환 국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6일(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산림경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사유림의 영세성과 기반시설 미비를 극복하고 경영면적의 규모화, 집단화, 투자 집중을 통해 산주의 수익제고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워크숍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강원 홍천과 전북 진안 등 10개 지역 산림조합과 산림청 산림자원과가 참여하였으며,정책 개선 방향 수립, 지역사회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체 조직 추진 방안 및 선도 산림경영단지 확대 방안 마련,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개선등 종합적인 사업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워크숍에 참석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산림경영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