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피해극심에 대해서는 누락목 탐지활동을 벌이고 방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산림버섯연구센터는버섯품목의일자리창출을위해버섯전문시니어(퇴직자)를강사로활용,전문기술의활용,전수및임업후계자육성과귀산촌의안정적정착을유도하고자버섯재배전문교육과정을신설하였다. 교육내용은표고버섯원목,톱밥재배를비롯하여목이버섯,복령,꽃송이버섯,상황버섯,양송이버섯,느타리버섯등7종류버섯에대한전문재배기술과버섯특성에대한이해,버섯병해충방제와예방,버섯가공품개발,산림버섯분야정책,선도임가의현장견학및지도가포함되었다. 이와함께교육강사진으로국립산림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비롯한관련기관및대학교,산림조합등에서퇴직한버섯전문시니어와품목별현장의재배자등품목별최고전문가로구성,버섯전문기술의활용및재배기술전수에대한교육수준의품격을높였다. 특히,과거교육에서는표고,목이버섯에대한재배기술교육으로국한되었지만,이번교육은표고,목이버섯뿐만아니라다양한버섯품목별교육프로그램을진행하며교육을담당하는초빙강사,교육이수자가일자리창출로이어지는쌍방향상생의시너지효과를극대화할수있도록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고한규)는올해3회의교육일정을계획하고있으며,지난7월9일~7월13일까지5일(40시간)동안첫교육의시작으로70명의교육생을배출하였으며,올해9월과11월에각각5일(40시간)로버섯재배전문교육과정을추진할계획이다. 교육신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종균및톱밥배지의품질향상과안정적인공급을위하여 최근 전남버섯배지센터(전남함평소재)에서 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운영활성화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간담회에서는산림청이경범사무관을비롯하여산림조합경영상무,유통지원부장및권역별배지센터업무담당자15명이참석하여품질개선,센터간협업사항및원가절감방안에대해논의하였다. 특히,품질향상및원가절감을최우선해결과제로선정하여문제점및개선방안에대한심도있는토론을진행하였고,이에따른구체적인실행계획을수립하여적극추진하기로하였다. 또한재배자가선호하는우수품종의보급시기를앞당기기위하여개발품종의지속적인임가실증시험을추진하고있으며,최근실증임가로부터산조715호가우수성을인정받고있다. 산림청이경범사무관은“표고버섯산업진흥을위하여정책적인지원을추진하고있으며,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가서로협력하여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를안정적으로공급해줄것을당부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손득종경영상무는“표고버섯재배임가의소득향상과배지공급사업활성을위해서는품질향상과원가절감을통한가격안정화가관건이므로,안전생산·관리체계및실무자의전문성을강화하고,생산라인자동화를적극도입할것을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7월26일(목)경북영덕군산림조합에서본격적인송이·능이버섯채취시즌을앞두고국민들에게믿을수있는송이·능이버섯을안정적으로공급하기위한간담회를개최하였다.송이·능이버섯은고유의맛과향으로국민들의큰사랑을받고있는버섯으로영덕,포항,문경,양양,인제등전국18개산림조합에서공판과정을거쳐시장에공급되고있다. 간담회에는산림조합중앙회경영상무,생산이용팀장,영덕·청도군산림조합장등송이·능이버섯공판사업을추진하고있는18개산림조합업무담당자등33명이참석하였으며공정하고투명한수집,품질관리및전산화등공판업무의개선방안에대하여논의하였다.산림조합은송이·능이버섯의유통질서확립과투명한가격정보를제공하기위하여일일거래량과등급별공판가격을산림조합중앙회산림경영지원홈페이지를통해제공하고있으며작년에이어올해에도보다많은국민들이송이버섯을접할수있도록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와공영홈쇼핑을통한소포장(300g)판매를계획하고있다. 산림조합중앙회손득종경영상무는“믿을수있는국내산송이·능이버섯을소비자에게안정적으로공급하기위해서는우선채취자및수요업체와소통하여공정하고투명한유통체계구축이매우중요하다”고밝히며 “송이·능이버섯의안정적인생산을위한지속적인환경관리와지도로임업인들의소득증대및가격안정화로유통질서를확립해나가겠다.”고밝혔다. 박시경 kenews.co.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의 하나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결정성 셀룰로오스 나노입자)과 친환경 광촉매 소재인 이산화티타니아(TiO2)을 이용한 초미세 투명 박막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세종대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과 몰리브덴(전이금속의 한 종류, 원소기호:Mo)을 포함하는 이산화티타니아 용액을 유리기판 위에 코팅한 후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을 고온에서 연소시켜 오염물질을 광분해하는데 효과적인 다공성(多孔性) 박막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의 구조를 이용해 전이금속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오염물질에 대한 광분해 특성 평가를 무처리 박막 필름과 비교·분석했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비표면적(빛을 흡수하는 면적)은 무처리 박막 필름에 비해 1.3배,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 연소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에 비해 1.7배 높았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은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전 영역에서 95% 이상의 흡수율을 보였다. 광효율 측정용 표준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
대규모로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바이오메스에너지로 활용해 산림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7월9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뿌리,가지,줄기 등)을 폐기물로구분하고 있지만,임목폐기물은 목제성형제품,축사·제초·퇴비용 원료,연료용 우드칩(연소하기 쉬운 형태로 잘게 만든 것)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 되고 있다. 개정안은 산림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뿌리,가지,줄기 등 잔재물을 폐기물이 아닌 임목부산물로 정의하여,원자재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2017년의 경우,국내에서 발생한 벌채량은675만㎥였고벌채후 발생한 임지잔존물이358만㎥로,벌채량의50%이상이 미 이용되는 폐기물로 쓸모없이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북유럽이나,북미지역에서는 임목부산물이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의 취지
산림조합은2018년7월5일부터9월30일까지국민연금을비롯한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등4대공적연금신규수급고객을대상으로사은행사를실시한다. 이번사은행사는4대공적연금수급자중최소1회이상산림조합계좌를통해4대공적연금을신규수령하는고객을대상으로하며,산림조합계좌가없는고객은산림조합에서‘산림조합국민연금안심통장’또는‘자유입출금식통장’을개설하고연금수급계좌변경요청을하면된다. 사은행사응모는1회이상연금이체가확인되는고객을대상으로자동으로응모되며추첨을통해총170명의고객에게상품권(3만원)을증정한다. 한편,산림조합은만65세이상고객에게조합별로예금거래및송금수수료를일부면제하는등우대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이번사은행사를통해노년층고객에대한서비스를한층강화할계획이다. ‘4대연금수급고객사은행사’를비롯한금융상품관련자세한사항은가까운산림조합영업점이나인터넷뱅킹홈페이지(banking.nfcf.or.kr)또는SJ스마트뱅킹에서확인하면된다.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이주최하고산림조합중앙회,강원도인제군이주관하며강원도가후원하는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27일(수)개막100일을앞두고박람회성공을위한본격적인준비작업에돌입하였다. 국내최대산림문화,산림산업,일자리박람회로성장하고있는산림문화박람회는산림분야국가정책에대한국민적공감대형성,산림문화를통한미래성장동력발굴,임업인의소득향상,산림분야일자리창출을목표로매년지방자치단체를순회하여개최되고있다. 2018산림문화박람회가개최되는강원도인제군은설악산국립공원을중심으로다양하고풍성한그리고독특한산림문화를보유하고있으며인제군을가로지르는내린천에는다양한산림레포츠시설이밀집되어박람회개최최적지로평가받고있다. 또한,설악산을중심으로백담사등뚜렷한산림관광자원과송이버섯,오미자,곰취등고품질청정임산물이생산되는지역으로최고의산림문화와맛을느낄수있어설악산단풍과함께국민들의오감을만족시켜줄것으로기대하고있다. 산림청과산림조합중앙회,강원도,강원도인제군은성공적인박람회개최를위해지난6월 21일(목)박람회착수보고회를시작으로본격적인준비작업에돌입하였으며세부실행계획과 박람회성공을위한아이디어와의견들을수렴하며박람회준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 강원도인제군에서개최되는2018산림문화박람회는10월5일(금)부터14일(일)까지강원도인제군나르샤파크일원에서10일간개최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을 위해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에서 장마대비 안전점검과 현장토론식 기술자문을 했다.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공무원과 산·학·연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학계에서는 강원대학교 차두송 교수, 충남대학교 이준우 교수, 전남대학교 안영상 교수, 경북대학교 김동근 교수가 참여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도전문가인 지병윤 연구관이 참여했다.또한, 직접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현장전문가인 오점곤, 정규원, 송재순, 조철진, 황광창, 이준 산림기술사와 산림조합중앙회 송영범 팀장이 참여했다. 중앙기술자문단은 임도시공 노선을 점검하고 감독공무원, 시공·감리자, 설계자 등과 임도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자문단은 공정별(성토면 흙막이, 옹벽, 소단설치, 배수관 시설 등)점검표를 작성하고 설계·시공·감리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식 기술자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임도시공 기술향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시공·감리자, 설계자, 시·도 임도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연장 활성화를 위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6월 20일 시행됨에 따라 ‘수목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수목장림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수목장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설 수목장림의 공급은 부진한 상황이며, 일부 사설수목장림에서는 고가의 추모목과 인위적인 시설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수한 국유림을 토대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목장림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의 건전한 수목장림을 조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수목장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2022년까지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수목장림을 50개소 추가 조성한다.현재 국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공공수목장림은 전국에 5개소(국가 1, 공공법인 4)에 불과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보편적 수목장 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26∼27일 이틀간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5개 지방청, 27개 국유림관리소 등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용불안,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번 회의는 기존 국유림을 활용하는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각 지방청은 상반기에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현안을 공유하고 하반기 성과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국유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종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 이해’와 ‘산림자원 활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산촌 주민을 포함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기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8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현장자문위원 등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최근 2년 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밀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한 4개 지자체에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이어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울산 중구), ▲피해목 전량 수집·파쇄(경기 남양주), ▲피해 극심지 모두베기 적극추진(경북 안동), ▲책임방제 정착(경북 구미),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경남 양산), ▲선단지 소구역모두베기(영덕국유림관리소) 등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가 높은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의 ‘전국 재선충병 예찰방향’,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분야의 특별사법경찰 21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산림특별사법경찰은 산림분야 직무와 불법행위 수사 등 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동시에 필요로 하므로 매년 자체실무교육을 비롯한 법무연수원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산지전용·무허가벌채·임산물 불법채취 등의 산림 내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산림특별사법경찰은 현재 전국에서 1,315명(지자체 1,089명, 산림청 226명)이 활동 중이다.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검경 수사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실무 강의를 진행했으며, 형법·형사소송법, 산림사법 자문사례 등도 교육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사법인력 부족과 순환보직 등으로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분야에 특화된 수사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 주관하는 ‘2018 WOOD FAIR목재산업 창업(Wood Tech Start-up)경진대회’가6월25일(월)부터 참가자 모집을시작한다.이번 대회는 목재산업 분야 최초 창업 경진대회로 오는8월21일에 ‘2018 WOOD FAIR(목재산업박람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목재산업 분야 혁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최소2인 이상의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세부 모집 분야는 △목재산업 △목조건축 △4차 산업 △기후변화 등이다.접수 기간은 오는7월27일(금)까지다.창업 경진대회는 총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7월31일)와 경진대회(8월21일)로 진행된다. 대회 진출 팀에게는 대회에 앞서1:1사업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하며,최종 선발된3팀은 상금 및 상장 수여 외에 한국임업진흥원예비창업 보육팀으로 관리된다.타 창업지원 프로그램(공간,시제품 등)연계 지원,창업 시법인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한다.구길본 원장은 “국내 최초로 목재산업 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참신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