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비엔피 "구제제에 내성이 생긴 와구모를 구제하는데 효과적" 추천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새로운 천연성분의 양계농가들 와구모 구제제인 ‘와구방 포르테’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와구방 포르테’는 데리스추출물(콩과 식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 와구모구제제로서, 기존 양계농가들의 구제제에 내성이 생긴 와구모를 구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와구모를 걱정하는 많은 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와구방 포르테’는 와구모에 대한 구제효과 및 사람과 닭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받아 ‘동물용의약품’으로 정식허가받은 제품으로 농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와구방 포르테’는 5L 포장으로 전국 ㈜고려비엔피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 농진청장 주관으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검역본부, 농협, 각지역 농업기술원, 17개 발생 시·군 농업기술센터 합동훈련 - 올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 협력해 총력 대응키로 - 인력·장비 동원에 관한 표준운영절차 SOP 마련하여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과수화상병 집중 발생시 신속한 진단 및 방제절차 추진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별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하고,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표준운영절차는 지난해 과수화상병 경험을 바탕으로 집중 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장비 동원 절차와 기관간 업무분담 체계를 정리한 것으로, 사과·배 생산 지자체(8개도, 17개 발생 시·군)를 중심으로 마련하였다. 각 지자체는 과수화상병 발생시 표준운영절차에 따라 대응 추진체계를 갖추고, 사전 준비된 인력 및 시설·장비 이용 계획에 따라 방제 업무를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표준운영절차를 점검·보완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9일(목) 가상훈련을 실시(영상회의)하였다. 가상훈련에는 농진청장 주관으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검역본부,
- ‘토소남해실리카’ 연간 최대 1만톤 고품질 실리카 생산계획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4월 22일 전라남도·토소실리카와 실리카 제조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탄생한 ‘토소남해실리카’는 남해화학과 실리카 전문회사인 토소실리카의 합작법인으로, 남해화학의 인프라와 토소실리카의 고품질 생산기술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할 예정이며 여수국가산단 6.6천㎡ 부지에 276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되는 실리카는 고품질 타이어의 재료이며 치약, 고무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필수소재로 ‘토소남해실리카’는 연간 최대 1만톤의 고품질 실리카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하여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과 토소실리카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실리카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향후 합작법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이번 실리카 사업을 시작으로 고부가가치를 지니는 첨단 소재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미래 유망사업의 핵심소재 생산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신규 매출확대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
-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스마트팜 ICT농기자재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에 매진 - 시제품제작 또는 제품개선 검정시험과 KC인증 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 - 정영환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사무총장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위한 검정바우처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개발비 부담완화를 위하여 ICT기자재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은 2021년에도 국가표준을 적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개선을 하는 경우, 소요되는 검정 비용 및 KC인증 비용을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ICT기자재의 성능과 품질향상을 촉진시키고 영세 제조기업의 개발비 부담을 줄여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검정바우처 지원대상은 스마트팜 시설원예분야 국가표준(KS X 3265∼3269)과 스마트축사 센서 국가표준(KS X 3279)을 적용하는 ICT융합 제품과 S/W 제조기업이다. 검정바우처 지원항목은 기술지도와 검정시험, KC인증이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지도는 스마트팜 ICT기자재의 국가표준적용 개발제품의 표준규격 준수여부와 검정시험 지원 대상에 대
- 2021년도 48과제 406억원 규모... 286개 기업‧기관 참여 -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온라인설명회 21일 14시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재단법인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은 4월 22일(목)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제에 선정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제도 및 운영·관리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 사업단 및 사업 소개 ▲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주요 변경 내용 ▲ 사업관리 및 운영방안 ▲ 사업비 사용방법 ▲ 스마트팜 연구개발(R&D)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계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팀 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및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며, ’21년에는 48과제, 406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286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도체수율 기준 새로 설정…이전 조사보다 한우 85kg 돼지 14kg 정도 증가 -농촌진흥청, 고기 생산량 예측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 23년만에 새롭게 설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가 단위 고기 생산량 예측에 필요한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을 지난 1997년에 이어 23년만인 2020년에 새롭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은 가축 1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 지방, 뼈 등의 생산 비율을 체중·성(性)·등급 등에 따라 산정해 놓은 자료를 말한다. 그동안 가축 개량 및 사양기술의 발달로 출하체중이 증가했고 도체 특성이 변화되어 최근 출하경향을 반영한 도체수율 자료가 필요했다. 새롭게 설정된 한우 도체수율 기준에 따르면 평균 출하체중 696kg인 소에서 살코기량은 평균 273.4kg(거세한우 270.41kg, 수소 296.1kg, 암소 265.04kg)이었다. 주요 부위별로 보면 △갈비 53.87kg △양지 40.79kg △등심 34.80kg △안심 7.45kg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과 비교하면 평균 출하체중은 (’97) 506kg→(’20) 696kg으로 190kg 증가했고, 고기 생산량은 1997년보다 83.21
-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고도화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서 ‘2021년사업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전남 여수(돌산갓), 전남 해남(고구마), 경북 경산(대추), 경남 밀양(딸기)으로, 공모에 참여한 9개 시‧군 중 농업경제,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 되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화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3개 지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8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선정된 시‧군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업체‧관광 등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30억원(국비 50%, 지
농어촌공사, 필터기법 이용한 수위자료 품질 고도화 연구 성공 정확하고 정밀하게 계측된 실시간 수위 자료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 정밀하게 누적된 데이터 활용해 가뭄과 재해 대책 세우는데 도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필터기법을 이용한 수위자료 자동 보정과 이상치 탐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전보다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계측된 실시간 저수지 수위 자료를 바탕으로 저수율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관리중인 저수지 중 유효저수량 10만톤 이상인 1,600여개의 저수지에는 자동수위계가 설치되어 있어 무선통신방식으로 10분마다 수위가 자동측정 되고 있다. 그러나, 계측기가 기기상 결함이나 측정 센서 오작동 등 데이터값 오류를 실시간으로 바로 잡기가 어렵다보니 계측된 자료에 대한 보정작업을 수작업으로 해야 해서 신속한 자료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공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재해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품질관리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고, 이번에 저수지 수위자료 품질관리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햄펄필터기법을 이용해 자동 계측 누락이나 최대최소 이탈값과 같은 이상치를 시스템에
- 농촌진흥청, 재배환경 개선·생산성 향상 기대… 21일 양평서 현장 연시회 열어 - '에어로겔'은 신소재로 매우 가볍고 다공성 구조로 단열 뛰어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온실 난방비를 줄이고 재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효율 단열 소재 에어로겔을 이용한 다겹보온커튼을 개발했다. 겨울철 온실 내부 열은 60% 이상 피복재를 통해 새어나가기 때문에 피복면의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신경 써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온커튼을 이용해 보온력을 높이고 있으나 기존 다겹보온커튼의 경우, 오랜시간 사용하면 내구성이 떨어지고 수분 흡수로 인한 과습, 중량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다겹보온커튼에서 사용하던 PE폼(폴리에틸렌 발포단열재), 화학솜을 에어로겔로 바꿔 온실 난방비용을 줄이고 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로겔은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 실리카 성분 물질이 성글게 얽혀 이뤄진 신소재로 매우 가볍고 나노 크기의 다공성 구조로 인해 단열성이 뛰어나다. 에어로겔을 멜트블로운 부직포에 발포해 단열 특성을 높여 다겹보온커튼을 제작한 결과, 기존 다겹보온커튼 대비 단동온실 난방비를 15% 절감할 수 있었다. 에어로겔
- 식량, 채소, 과수, 화훼ㆍ특작, 축산 부문 각 1명 선발… 5월 28일까지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5월 28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 발굴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농업기술명인은 20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농업기술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명이 선발됐다. 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 등을 수여하며, 생산하고 있는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정부혁신 가치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명인 신청 대상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의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축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며 생산기술, 가공, 유통, 상품화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
-고급 식재료 '칼솟' 경남 함양군에서 국내 처음 재배에 성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구워서 먹는 파인 ‘함양파(스페인명:칼솟)’을 선보였다. ‘함양파’는 스페인에서 칼솟이라 불리는 고급 식재료인데 2020년 경남 함양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하면서 ‘함양파’로 명명하였다. 모양은 커다란 대파처럼 생겼으며 단맛이 난다. 조리 방법은 석쇠에 굽거나 뿌리 쪽에 불을 피워 똥째로 겉이 타도록 구운 뒤 껍질을 벗겨 흰색 부위를 달콤한 소스와 같이 먹으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 밀도 저감을 위한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 집중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이나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으로친환경, GAP, HACCP, GMP획득제품 - 우체국쇼핑몰 내 전용관 운영, 4월 28일까지 입점제품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온라인 유통 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농업인이며, 선발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다. 사업신청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에 신청가능한 제품은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1차 생산물이거나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으로서, 정부공식인증(친환경, GAP, HACCP, GMP 등)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비대면 판로지원인 만큼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사전에 구비해야 하며, 주류판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주류통신판매업신고증도 추가로 필요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입점지원 외에도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우체국쇼핑몰 내 청년농업인 브랜드관에 입점하여 상시 홍보・판매 및 정기적 판촉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채널 진입에 필요한 비대면 교육 참여와 MD・디자인 전문가의 비대면 멘토링을 받
- '식량작물' 신품종 보급 확대 - 벼·밭작물 11품목 지역 특화품종으로 육성 지원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0년 생산한 식량작물 11품목 149품종 3만 5,218kg을 전국 134개 지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신속하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된 종자량은 △벼 76품종 2만 3,805kg △밭작물 10품목 73품종 11,413kg이다. 재배 면적으로 환산하면 벼는 476헥타르(ha), 밭작물은 164헥타르(ha) 재배가 가능한 양이다. 이 중 최근 5년 이내 육성한 품종이 차지하는 면적은 433.5ha로, 전체 재배면적 640헥타르(ha)의 67.7%(쌀 65%, 밭작물 75.7%) 수준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매년 우수한 식량작물을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보급종 공급체계에 포함되지 않은 신품종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외래 품종이나 오래된 지역 품종 대체 및 지역 특화 품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집중 지원했다. 벼 외래 품종을 대체할 목적으로 충북 진천·청주에는 ‘추청’ 대체 품종인 ‘알찬미’, 경북 상주에는 오래된 지역 품종 대체를 위해 밥맛 좋은 복합내병성 품종인 ‘미소진미’, 전북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맞춤형비료 선보일 것"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최근 지역의 기후, 작물 생육과정에 특화된 전용 비료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화학은 4월 15일 해남군 옥천농협과 손을 잡고 옥천농협의 고품질 봉황벼 브랜드인‘한눈에 반한 쌀’전용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한눈에 반한 쌀’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비료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용출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남해화학은 이를 위해 비료를 뿌린 뒤 영양분이 생육시기에 맞게 용출되도록 설계한 완효성비료를 특별 생산 및 공급하였다. 이 외에도 남해화학은 ‘돌산 갓’,‘무안양파’,‘신안 시금치’, ‘대파’등 지역별·작물별로 특화된 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 왔다. 이러한 지역별·작물별 특화 비료는 지역과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만들어져 연작피해와 토양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복잡한 시비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는 “최근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전용비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업체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