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020년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0회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우유섭취 가이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우유섭취 권장량, 우유의 효능, 국산 우유 K-MILK에 대한 정보 전달, 우유 꿀조합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본 행사를 찾는 예비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연령별 우유 섭취 권장량, 우유의 효능, 국산우유 사용인증 K-MILK마크 정보제공, 뉴트렌드 우유 마시기, 우유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품 이벤트로 ‘밀크 룰렛을 돌려라!, 고맙다 우유! 해시태그 인증’ 등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 태아, 영유아와 관련된 우유 효능과 하루권장량 및 우유 섭취법, 우유 꿀조합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우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산우유 사용인증 K-MILK 마크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재배가 쉽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작은 사과 ‘루비에스’가 올해 100여 톤 이상 유통될 예정이라며 일본 품종을 대체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작은 사과는 9월 말쯤 익는 일본 품종 ‘알프스오토메’가 유일했다. 알프스오토메는 떨어짐 피해가 크고 수확 뒤 금세 푸석거리며 정상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열매솎기(적과)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2015년 개발한 루비에스는 무게는 60∼80g이고 크기는 탁구공보다 약간 큰 사과이다.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도시락용, 컵 과일용 등으로 주목받는 품종이다. 익는 시기는 8월 말이며 당도 13.9브릭스, 산도 0.49%로 알프스오토메보다 더 달고 덜 시다. 또한 알프스오토메와 달리 낙과가 거의 없고, 상온에서 50일 이상 유통할 수 있을 만큼 저장성이 좋다. 열매를 솎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재배할 수 있어 일본 품종보다 생산비를 절약할 수 있다. 루비에스 명칭은 빨간 보석 루비(Ruby)와 스몰(Small)의 ‘S’를 합성한 작명으로, 빨간 보석처럼 예쁜 작은 사과라는 뜻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76개 묘목 업체에 루비에스 품종 묘목 생산권을 양도했다. 기존 알프스오토메 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 최초로 율무 표준유전체를 해독하고, 율무 유용물질인 코익솔 과 코익신 생산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했다. 코익솔(coixol)은 율무의 뿌리에 함유된 아미노산으로 항염, 진통 작용이 있는 성분이다. 표준유전체란 특정 생물종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이 되는 유전체 정보를 말한다. 율무는 경기 연천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재배가 쉽고 척박한 땅이나 습지에서 잘 자라 국내에서 오랫동안 재배돼왔다. 특히 율무에 함유된 코익솔은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으며 염증과 알레르기 완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인 조현율무를 선정해 유전체 1,28Gb를 해독하고 유전자 3만 9,574개를 발굴했다. 또한 율무의 주요 약리물질인 코익솔의 대사경로를 분석한 결과 항염‧해독작용 효과가 있는 코익솔 생산에 관여하는 12개 유전자와 율무의 주요 단백질인 코익신 생산경로에 관련된 18개 유전자 기능을 새롭게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해독된 율무 유전체 정보를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에 공개해 일반 연구자, 종자기업, 산업체 등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율무 코익솔과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2020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가격이 보정되어 6월 식량가격지수 조정 대비 1.2% 상승한 94.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식량가격지수 상승은 주로 유제품과 유지류 가격의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그 외에도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이고, 설탕 가격은 상승, 육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쌀 가격은 올해 생산 증가 전망과 경제활동 침체로 인해 하락하여 최근 4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밀 가격은 미달러화 약세, 유럽·아르헨티나·흑해 지역 생산 감소 전망, 교역 활동 저조, 호주 생산 증가 전망 등의 요소가 종합되어 전월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옥수수·수수 가격은 각각 6월 대비 3.7%, 5.8% 상승하였는데, 주로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중국의 미국산 옥수수·수수 대량 구매, 기후 전망, 미달러화 약세 등이 원인이다. 전지분유 가격은 2020,2021년도 오세아니아 지역의 수출이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의 수입 수요가 높아 상승하였다. 버터·치즈 가격은 수출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유럽을 중심으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팜유 가격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국 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쌀에 토종유산균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유산균 ‘Lactobacillus plantarum JSA22 (특허10-1634270)’을 접목한 발효 소재인 쌀 유산발효물을 개발하고, 장 건강 개선효과 구명을 통해 기술이전과 산업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장 건강이 대사성질환·비만·뇌건강 등의 질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많아지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소재 연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쌀 유산발효물의 소비자 선호도조사를 실시하여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했다. 인체대장 모사 발효모델로 쌀 유산발효물의 장건강에 대한 실험결과, 일반 유산균 발효물 대비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및 비피더스균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유용물질인 단쇄지방산 도 증가하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개선되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를 말한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는 14일간 쌀 유산발효물을 1g/kg을 먹였을 때 소장 내 면역 개선 효과가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했다. 20~50대 성인 여성 62명을
해조류를 즐겨 먹는 사람은 요오드 섭취 과잉, 해조류를 먹지 않는 사람은 요오드 섭취 부족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 성인의 전체 요오드 섭취량에서 해조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었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 교수팀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5,927명을 대상으로 요오드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하는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국내 성인의 하루 요오드 섭취량은 352㎍이었다. 성별론 남성의 요오드 섭취량(401㎍)이 여성(389㎍)보다 약간 높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한국 성인의 전체 요오드 섭취량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식품은 해조류(55.7%)로 절반 이상이었다. 다음은 절임 채소류(16.0%)·우유와 유제품류(6.9%)였다. 이와는 달리 서양인의 주된 요오드 공급식품은 우유와 유제품이다. 평소 해조류를 즐겨 섭취하는 사람의 하루 요오드 섭취량은 496㎍으로, 해조류를 멀리 하는 사람(241)㎍보다 두 배 이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이행여부를 7월 31일부터 새롭게 확인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업소 대상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8월부터 적극 추진한다. HACCP인증원은 2017년부터 식약처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7월 31일자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내용이 반영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평가항목은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의 준수 여부를 포함하여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맞춤형 기술지원의 경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영업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장 면적 200m² 이하 소규모 음식점 및 지자체별 위생등급 우선구역(다중 이용 시설 등) 내에 입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보류업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11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은 전문교육을 받은 평가관이 현장의 위생 수준을 꼼꼼히 진단하고 보완점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대표 관광지인 아사쿠사에서 레스토랑 루루브키친(るるぶキッチン)과 연계하여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루루브키친은 일본의 주요 특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보급하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한국산 신선농산물을 식재료로 하여 요리전문가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춘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美)와 건강의 K-FOOD’를 주제로 대표적인 대일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김치, 고려인삼과 최근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깻잎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아울러 방문 고객들에게 한국산 참외, 말린 감을 서비스로 제공하여 한국산 식재료의 다양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aT와 루루브키친은 요리 판매와 함께 매장 내 김치‧파프리카 홍보 포스터와 유자차‧김치의 효능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노출시켜 한국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K-FOOD 팝업레스토랑 전단지를 보고 방문한 20대 일본 고객은 “한국음식을 자주 접했지만 애호박, 파프리카 등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지는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기존 식품산업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외식산업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작물 동향이 주목 받고 있다. 식당에서 사용비중이 큰 양파의 경우 일본 수입 종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농민들은 종자수입 가격변동에 더욱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농가에서는 일본 수입 품종을 순수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시아종묘의 양파 품종 ‘오래오’가 농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래오는 비대력이 우수한 고구형 국산 양파로, 비대력이 좋고 꽃대 및 분구가 안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오를 재배한 경북 김천시의 한 양파 농가는 “기존 양파 품종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품종”이라 전하며, 저장성과 생육이 좋으며 재배 안정성 또한 뛰어난 고품질 양파라고 덧붙였다. 또한, 충북 보은군의 양파 농가에서도 “오래오 품종은 양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품종”이라 생각한다며, 특유의 왕성한 초세와 생육으로 각종 병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농가의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는 오래오 양파 품종이 일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 측과 협업하여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의 474㎖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하여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서울우유협동조합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 패키지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밀크홀1937팀장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레트로 감성의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CJ프레시웨이 문기철 실수요시너지팀부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 제품을 처음으로 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지난 5일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만들어 공개하는 한편,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협업하여 지도표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공개된 데이터는 현재까지 지정된 안심식당 2천 3백여 곳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간 단위로 신규로 지정된 음식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첫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둘째, 위생적인 수저관리 셋째,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를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업체의 영업 활성화 및 부담 경감 차원에서 소비자 홍보와 덜어먹는 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식당 정보는 지자체를 통해 매주 농식품부가 종합·수집하여 데이터로 변환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OpenAPI로 개방한다.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코드포코리아 등 민간에서 ‘내가 있는 주변 지역의 안심식당 정보 제공’과 같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며, 국민들은 안심식당을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정
올 상반기 두부 수출물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약 4배나 급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두부의 수출물량은 3,306톤으로 전년동기 838톤에 비해 4배나 늘었고, 수출금액은 506만 달러로 전년동기 170만 달러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두부는 샐러드용과 토핑용 등으로 해외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면역력 향상 등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대폭 커짐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체 두부 수출물량 중 75%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정부에서 수입대두의 시장접근물량 중 5,000톤을 외화획득용 원료, 즉 수출용으로 별도 배정한 이후 수입대두를 원료로 한 두부류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두류식품 수출을 원하는 업체는 aT에서 양허관세 추천을 받아 5%의 저율관세로 대두를 수입한 후, 수입한 대두를 원료로 두부나 장류 등을 만들어 해외로 재수출하게 된다. 이렇게 수출이 늘어난 요인은 관련 식품업계가 전 세계 식품시장에서의 기능성식품과 식물성 단백질 수요급증 등 시장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수입대두의 시장접근물량을 활용한 해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여름 제철 건강 간식을 선보인다. 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 좋다. 또한 감자와 더불어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는 시력 회복을 도와주는 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으며 감자와 마찬가지로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좋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성분이 많아 감기 예방에 좋으며, 찰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크기가 작고 찰진 것이 특징으로 여름철 최고의 영양 간식으로 꼽힌다. 옥수수를 고를 때는 껍질이 선명한 녹색이고 알맹이가 촘촘하고 수염이 갈색인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면서 인스턴트식품이나 탄산음료를 많이 찾고 있다.”면서, “고객분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을 간식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2020 국산 밀·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의 우수성을 확산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국산 밀·콩의 영양 정보 및 효능의 우수성을 쉽고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슬로건 부문과 국산 밀·콩을 활용해 만든 다양하고 간편한 레시피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1작품을 선정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밀·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레시피 부문의 경우 별도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참가신청서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슬로건 및 레시피 부문에서 부문별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을 선정해 농정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식품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창의적인 사업 계획을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벤처·창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6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고,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참여 팀이 투자와 판매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두 유형 모두 예선(서류)-본선(발표)-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차별성·혁신성·완성도, 관련 시장규모, 모의 투자금액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마케팅형’은 제품의 판매 가능성을 사업계획의 구체성, 제품의 품질·디자인·완성도·혁신성, 가격 합리성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유형별 최종 우승 1팀에게는 각각 5천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유치형)‧국무총리상(마케팅형)을 수여한다. 그 밖에 유형별로 각각 최우수상 1팀(2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 3팀(1천만 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을 선발‧시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와디즈, 롯데중앙연구소 등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