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한 임산물 수출 촉진 협력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2일 비대면 마케팅 사업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상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임산물 비대면 마케팅 사업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지사를 통한 협업 ▲농축수산 제품과 연계 마케팅 ▲해외정보 제공 및 자문 ▲임산물 수출 성과제고 및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더욱 협력하게 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본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확대 추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첫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등)지원 사업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했다.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인기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판촉·홍보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나하은 kene
한돈협,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수급전망 발표 한돈팜스 2019년 전산성적 분석 PSY 21.2두 MSY 17.9두 기록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2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19년 전산성적 및 2021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2019년 MSY는 전년과 같은 17.9두를 기록했다. 호당 모돈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2019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복당산자수, ▲모돈회전율은 전년과 같지만 ▲이유두수가 증가하면서 ▲월별 PSY, MSY가 증가추세를 보여 2019년 PSY는 21.2두로 전년보다 0.3두 증가했으나 MSY는 17.9두로 같았다. 그러나 2020년(1~9월)의 MSY는 18.1두로 전년보다 0.2두 늘었다. 한돈협회의 의뢰로 한돈팜스 분석을 담당한 정P&C연구소 김응상 이사은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2019년 성적은 한국양돈산업의 생산성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꾸준
산림조합중앙회 한석종 상호금융여신기획팀장, 박숙자 밀양시산림조합 과장, 중소기업 지원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중앙회 한석종 상호금융여신기획팀장과 박숙자 밀양시산림조합 과장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은 2017년말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이 2,50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8,000억 원으로 220% 증가하는 등 자금조달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확대하였고, 특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신규 취급하면서 제2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One-Stop 협약 체결로 산림조합 영업점에서 신속․편리하게 지원받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직․간접인 피해를 입어 원금 상환이 어려운 차주를 대상으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통해 소상공인 등이 적기에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안정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 김용배 상호금융상무는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계산림총회’ 연기 확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내년 5월 개최 예정이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개최 일정은 추후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부 협의 과정을 거쳐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개최국인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위치한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검토한 결과 혼합형(하이브리드) 총회방식으로는 현장 참가 제한 등 여러 면에서 총회의 목적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산림청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세계산림총회가 연기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행사를 보다 제대로 치를 수 있게 된다는 기대감 또한 크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역대 최고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2021년 10월 이후로 개최가 연기된 바 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으로 가공 발전용 연료로 공급 !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동서발전(주)에 연료용 목재펠릿 공급 시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임지 내에 방치되고 있는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으로 가공하여 한국동서발전(주)에 발전용 연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7월 한국동서발전(주)과 체결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을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에서 생산하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발전소에 공급한다. 이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는 ’19년 강릉산불 피해목을 발전용 연료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과 조합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을 실질적으로 산불피해를 입은 산주들에게 환원해 주었으며, ’20년 발생한 안동산불 긴급벌채 피해목은 발전용 펠릿원료로 이미 공급 중이다. 또한 내년에는 산림조합 펠릿제조시설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발전소에 공급할 예정이며, 선도산림경영단지, 위탁형 대리경영 사업지 등에서 수집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을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에 납품할 계획이다. 최창호
박종호 산림청장, 내년 ‘드론산불진화대’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와 산림드론을 활용한 주야간 산불대응 현장시연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일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에서 ‘드론 산불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야간 산불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 과제인 드론산불진화대의 ’21년도 운영 앞서 진화탄 드론과 살수 드론, 산불진화헬기 등을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을 선보였다. 산림드론은 헬기가 활동하지 않는 주야간 산불 상황에서 산불대응용 드론에 진화탄을 탑재·투하하여 잔불과 뒷불을 진화한다. 살수 드론은 산불 진화차와 연동하여 산림 주변부에 산불 진화약제를 살포하고 산불의 확산을 방지한다. 산불진화헬기는 주간에 편대 비행으로 주불을 진화하고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해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하여 주불의 확산을 차단한다. 그 외에 연구개발 중인 산불대응용 대형드론과 산림을 활용하는 드론 업체의 비행 시연을 진행하고 투하용·거치용 소화탄, 산림드론, 산림무인기운영차량 등을 전시하였다. 이번 시연회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이 참석하여 드론산불진화대 시범운영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21년 운
최창호 회장 "산주와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월 8일과 9일에 걸쳐 제361회 이사회 및 제256회 총회(제162회 대의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이사회와 대의원회는 대면회의로 진행코자 하였으나, 정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서면의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획예산규정 일부개정규정(안), 공인규정 일부개정규정(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의결하였으며 대의원회에서는 2021년도 고객중심 금융서비스 시스템 구축(안), 전산운영예산 분담(안) 등을 의결 처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연말에 개최되는 이사회 및 대의원회는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영목표를 상호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개최되어 안타깝다”고 말한 뒤, “의결된 안건 중심으로 내년에는 더욱 더 산주와 조합원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정부 예산 편성을 통해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저성장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한편,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였다. 산림청의 2021년 예산은 2020년 대비 3,024억 원(+13.6%) 증가한 2조 5,282억 원 규모다. 내년 예산은 국민안전 예산, 산림분야 뉴딜사업(케이(K)-포레스트) 예산 및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경영기반 확대 등 임업인 지원 예산을 중점으로 확대하였다. 국민안전을 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먼저 반영하였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한 사방댐 시설을 확대(296→390개소)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조사사업(5,000→18,900개소)을 대폭 확대하였다.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해 산불 예방 숲가꾸기사업(8천ha)과 내화수림대 조성(350ha)에 필요한 예산을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진화탄 투하 드론 산불진화대(10개 대)도 구성·운영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권 주변의 돌발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긴급방제비(30 → 45억)와 무인항공예찰(10 → 52억)을 확대하고, 정보무늬(QR 코드)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신규 목재생산업체 등록을 위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20년 전문교육을 온라인으로 12월에 1회 추가 실시한다. 목재생산업 전문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 그 중 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교육 15시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한국임업진흥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목재생산업 전문교육은 연 3회 진행되었으며 매년 10월에 교육이 종료되었다. 이에 수강 기간을 놓친 국민들의 교육 증대 요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최대 150명까지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1회 추가로 실시하여 신규 목재생산업체 등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번 교육은 제재업 제1종부터 제4종까지 전 업종을 대상으로 열리며,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번 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목재생산업 교육 추가 개설은 올해 목재생산업체 대상 한시적 행정처분 유예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일반부 5개 부문(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 손수 저작물(UCC)), 청소년부 2개 부문(그림, 글쓰기)에 대하여 실시한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일반 국민 총 4,919명으로부터 9,933 작품을 응모 받아 우수작 423점을 선정하였으며 산림청장상 이상 받은 24점(총리 2, 장관 5, 청장 17) 중 부문별 대상 수상작 7점(일반부 : 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 손수 저작물(UCC) 청소년부 : 그림, 글쓰기)에 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받은 일반부 사진부문 대상인 “거목의 꿈”은 거목과 호수가 어우러져 신비로움 그 자체이고 시·수필 부문의 대상인 “그래서 오늘도 숲을 걷는다”는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치유를 받고 있는 마음 상태를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또한, 청소년부 그림 대상인 “자연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기쁨”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행복해하는 인간의 모습을 실감하게 표현했으며 글쓰기 부문 대상인 “치유의 숲”은 100년이 넘는 벚나무에 마음을 빼앗길 정도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표현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11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 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0,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개토론회는 세계산림총회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을 통해 4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한국어 818명, 영어 334명, 스페인어 108명, 프랑스어 57명 등 총 1,317명이 시청하였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산림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내년도에 개최될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방식의 총회 개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숲가꾸기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 및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1998년부터 현재까지 410만 헥타르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켰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당 임목축적이 19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의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11월 9일부터 11월 20일 오후 2시까지 12일간 진행한다. 투표 마지막 날(11월 20일) 진행될 경진대회 성과 공유회에서는 발굴된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선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성과 공유회 전체 과정은 산림청 누리소통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국민 투표 비중을 40%까지 높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설된 투표 누리집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한 후 총 3팀(1일 1회)에 투표하면 된다. 대국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발된 3팀에는 최우수상 500만 원,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내년 개최 예정인 ‘도전! 케이-스타트업(K-Startup) 2021’ 등 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부처별 예선을 통해 참여한 다른 팀들과 경쟁할 기회가 주어진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청년들이 도전의 힘, 혁신의 힘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도전이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6일 세종수목원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단체, 주민, 관계기관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찬회에서 지역발전연구소 강은지 소장은 ‘지역협의회의 역할과 이해’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공감대 조성과 확산 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필요성을 강연하였다. 이번 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두 번째 만남이다. 미래의 새만금수목원을 가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18일 개원한 세종수목원을 방문하여 사계절전시온실,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세종수목원 조성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향후 세종수목원 운영 방안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새만금수목원이 새만금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열기가 뜨거웠다. 산림청 김동대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들과의 공감대 확대가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수목원 조성과 관련된 지역단체, 주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월 3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각 지역별 대표 조합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원조합 발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각종 법, 제도 및 규정 등에 관한 회원조합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최창호 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위원으로 는 중앙회 조성미 기획전략상무, 강석오 광주성남하남 조합장, 신준현 화천군산림조합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 박진옥 완도군산림조합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 이상규 사천시산림조합장,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시에 상충되는 각종 법, 제도 및 규정 등의 정비가 조속히 필요한 실정이다 ”고 말한 뒤,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발 맞추어 허심탄회하게 회원조합의 의견을 물어 중앙회에서 발 벗고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감으로써 회원조합 발전을 위한 중앙회로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