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흑염소 되새김위에서 발견한 섬유소 분해 효소 2개를 미생물 연구 업체 마이크로인사이트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소나 흑염소처럼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은 식물의 섬유소를 주영양분으로 섭취하는데 섬유소를 분해하는 작용은 뱃속 되새김위의 미생물에 의해 이뤄진다.농촌진흥청은 2012년 이 미생물의 DNA로부터 1,892개의 새로운 섬유소 분해 효소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 중 39개종은 특허를 출원했고, 17개 유전자는 특허등록이 결정됐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섬유소 분해 효소 유전자 중 효율성이 높은 셀룰라아제 1종(Cel-KG51)과 자일라나아제 1종(Cel10-CBM6-KG60)이다.마이크로인사이트는 미생물 배지와 진단 시약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섬유소 분해 효소를 사용해 폐지 등 섬유질 재료에서 바이오연료(바이오에탄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올해 6월 열린 ‘2014 축산기자재전 기술설명회’를 통해 성사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신규 섬유소 분해 효소를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사료 첨가제 개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김태헌 과장은 “흑염소의 되새김위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빵 만들기 좋은 ‘조경밀’이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조경밀’ 재배 면적은 2007년 25ha에서 현재 약 700ha까지 늘었다. 이는 국산밀 재배 면적의 10%에 해당한다.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 2,000톤의 ‘조경밀’을 생산하고 있다. 산업체와 연계해 발아통밀 마늘빵과 우리밀전병, 감자라면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조경밀’은 빵을 만들었을 때 부피가 크고 부드럽다.식빵을 만들 때, ‘조경밀’ 통밀가루를 45%까지 섞어도 일반 식빵과 비슷한 부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밀가루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그대로 먹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박광근 과장은 “현재 2% 정도인 밀 자급률을 10%까지 높이고 국산 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케이크와 면, 과자 등 가공 용도에 맞는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 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산업체와 가공 관련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 밀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공동으로 ‘2014 농식품 6차산업화 아이디어 ·기술기반 벤처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축식품 분야 우수 아이템 발굴과 기술기반 벤처창업을 촉진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초석을 마련하고, 미래 농식품 CEO를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분야는 농자재․농기계․농업IT, 종자분야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식품․바이오․축산․식량․원예분야, 그리고 농업생산과 2․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산업화 분야이며, 농축식품분야의 창조적 아이디어 및 기술기반 창업아이템, 농업생산과 타산업간 융복합된 6차산업화 창업아이템을 제출하면 된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퇴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산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예비 귀농·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 산촌생태마을(강원, 충북, 경남)과 대학(건국대, 강원대, 경상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귀산촌 희망자는 산촌생태마을에서 생활하며 임산물재배 체험, 귀산촌 성공사례, 귀산촌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접할 수 있다.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kenews.co.kr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공중포충망으로 애멸구를 채집한 결과, 김포 720마리, 충남태안 450마리 등 서해안 지역에서 모두 2천 900여마리가 채집돼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가 우려된다”며 애멸구 전문약제를 추천했다. ‘밧사 유제’는 애멸구 및 벼멸구 전문약제로 신속하고, 확실하게 약효를 발휘한다. 저온에서도 약효가 우수해 이른봄에도 애멸구 방제가 가능하며, 늦가을 벼멸구 방제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또한 수도작물에 안전성이 높아 공동방제, 항공방제에 적합해 많이 활용되고 있다.‘세베로 유제’는 애멸구 및 멸강나방 전문약제로 합성 피레스로이드 계통의 약제이다. 곤충 신경의 축색부분에 이상작용을 일으키는 작용기작으로 흥분전달신호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신경을 교란시켜 곤충을 치사시킨다. ‘프로탄 수화제’는 시냅스 후막의 자극수용체에 결합하여 자극전달 과정을 교란하여 이상흥분을 유발시켜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가진다. 또한 멸구류의 약충 탈피시 큐티클층 형성억제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최근 문제시되는 애멸구, 노린재 방제에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며, 벼멸구 및 애멸구와 혹명나방의 동시방제가 가능한 수도용 종합살충제이다. kenews.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에 맞춰 추진 중인 섬유질배합사료 일대일 상담이 축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진흥청은 6월과 7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TMR 자가배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소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영양소와 사료 성분이 다르고,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농가가 많아 추가로 기술 지원에 나섰다. 농가에서 작성한 배합비를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받은 뒤 각각에 맞는 기준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 부산물의 영양 특성을 분석하고 환경에 맞춘 최소 사료비로 최고 품질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료 배합 상담을 받은 충북 청원의 한 농가는 “농식품 부산물을 어림잡아 자가 배합하면서 소가 살이 찌지 않아 걱정했는데 직접 배합비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아 사료의 영양성분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백열창 연구사는 “배합비 기준에 맞추지 않고 사료를 배합하면 영양소의 균형이 맞지 않아 증체량과 육질 등급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라며, “농가 스스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료배합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담하겠다.” 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노인 대상 텃밭정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우울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텃밭정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11월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실버 주말 농장에서 65세 이상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명이 한 조를 이뤄 13.223㎡(4평)의 텃밭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상반기 14회, 하반기 13회로 총 27회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정원의 구성 요소인 생산·교육·기부·예술·이벤트 5가지 주제와 감각·감성·인지·행동·관계 5가지 체험 유형을 신체적(감각, 행동), 정신적(감성, 인지), 사회적(관계) 건강과 연계해 기획했다.상반기에는 상추 등 채소류 씨 뿌리기, 고추, 토마토 등열매채소 심기, 꽃밭 가꾸기, 다양한 재배법 및 수확, 컬러 푸드 영양 교육, 액자와 꽃병 만들기 등을 했다. 또, 가든파티에 가족과 친지를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가을 텃밭 준비 단계로 잡초 정리, 밑거름 주기, 텃밭디자인부터 가을 작물 심기와 친환경 농법, 허수아비 만들기, 허브차‧꽃차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텃밭정원을 기억하며 나만의 액자로 만들었으며, 장애인센터에 배추를 기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 8월 7일 COEX에서 개최되었다.친환경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265여점의 친환경 농식품이 출품되어 소비자 평가와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20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대상은 국무총리상(4점), 금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4), 은상은 농협중앙회장상(2)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2), 동상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4), 장려상은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2),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2)이 시상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6백만 원과 친환경 퇴비 총 750포가 수여되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확대를 위해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 품목은 8월 10일(일)까지 COEX에서 전시돼 인기를 끌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란 숲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인력, 안전관리, 활동장소 등을 국가에서 사전에 검증해 주는 제도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개발 또는 보급하려고 하면 산림청에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신청해서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이번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은 프로그램 인증심의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전문지식, 현장경험 등을 갖춘 전문가로 선발됐다. 인증 신청서류 검토, 현지조사 등 사전심사, 컨설팅,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산림교육을 위해서는 숲(인프라), 사람(산림교육전문가) 못지않게 앞으로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인증과 관리가 중요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인증기준 개선, 매뉴얼 보급, 온라인시스템 구축 등 산림교육 인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올해 전국 산림종자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최근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최한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 실적 검토회의에서 올해 전국 산림종자는 평년이상의 ‘풍년’수준으로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 될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종자생산·병충해방제 등 채종원 관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부터 예정된 채종원 조성 확대(연간 50ha)를 위해 클론양묘장 확보, 우수개체 증식 등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나라 전체 채종원은 228만평으로 충주·춘천·강릉·안면·수원·제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연간 12~14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국가 전체 조림사업에 필요한 산림용 종자 소요량의 40%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품종센터 관계자는 “산림종자는 50년, 100년 후 조림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이므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로 100% 공급하고 싶으나 절반도 공급하지 못해 안타깝다” 며 “내년부터 채종원 확대 사업이 시작되면 20여년 후에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을 이용해 지역주민의 복지사업을 하는 '산림형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이 제도가 시작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산림형 사회적 협동조합 6개, 예비 사회적 기업 14개, 사회적 기업 6개를 지정했다. 2년 동안 이들 사회적 조합·기업에서 일자리 약 200개가 새롭게 만들어 졌다. 그 중 상당수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일자리다.산림의 활용분야가 자원, 휴양, 환경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산림분야의 사회적 협동조합과 기업도 숲가꾸기, 조경, 산약초 생산, 천연염색 가공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한편,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 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 기업의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공동 브랜드가 개발되면 그동안 낮은 인지도로 겪는 제품 홍보와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비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유망 기업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우량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가 올해 국가연구개발(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8년 산림과학 분야에서는 최초로 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밤나무 신품종 개발, 신품종 조기 보급과 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향상, 밤 주산지의 현장 기술컨설팅 등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업화(기술이전) 12건, 기술료 1,000만 원 이상의 국고수입, 국내외 학술지 논문게재 10편 등 국가연구개발 기술의 산업화와 산림과학 분야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나무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유실수와 특용수 신품종은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으로 임산물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산림과학 기술의 현장실용화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 증대와 산업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정 과제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나남길 k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2회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수필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한 '숲에서 만나는 치유'를 주제로 이야기(1,000자 내외)와 추억이 담긴 사진(1MB이상 3매)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 형식이 대상이다.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30만 원), 장려상 5명(상금 각 10만 원), 아차상 20명(각 문화상품권)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11월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한다. 우수 작품은 홍보용 책자로 제작해 보급하고,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팀 kenews.co.kr
무주공산(無主空山). 산에서 마음대로 벌채나 훼손해도 된다는 잘못된 관행으로 이뤄지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3년 간 '불법산림 훼손' 발생 건수는 연평균 2,327건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규모로 따지면 연간 577ha이다. 매년 축구장 약 810개 면적의 숲이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셈이다. 농경지, 공장부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불법 훼손이 1,817건(2013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고, 무허가 벌채, 도벌, 임산물과 희귀수목 불법 채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 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작은 누리집을 개설했다.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 과장은 "산을 찾는 국민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화팀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첨단 미래산업인 임업분야의 창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소형 임업기계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기는 8월 23일부터 24일, 2기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 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 ‘소형 임업기계 마스터’ 과정은 소형 임업기계 기술이 필요한 농산촌에 거주하거나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기계톱 정비 및 기관 이해, 예불기 사용실습, 원목절단,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실제 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산림기능사 필기 합격자 및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산림기능사 실기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림기능사 실기반’ 과정의 모집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1기는 8월 26일부터 28일, 2기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 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