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는 2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박종억 사장을 선임했다. 박종억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 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며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 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신임 사장은 “한국 축산 발전과 함께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합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공동으로 올해 초 발간한 ‘글로벌 곡물시장과 국내‧외 사료산업’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곡물 가격이 ‘공급 차질(Supply Disruption)’ 우려에서 탈피하여 당분간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하였다. 배합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사정을 고려할 때 향후 3~5개월 후 국내 배합사료 가격은 약 8~10%의 추가 하락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배합사료 가격에 원재료가 미치는 영향은 약 70% 수준이며, 곡물 해상 운송 벌크선 선적 시점에 배합사료 가격이 산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원료 곡물 가격 변동 대비 3~5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발생한 기상이변인 엘니뇨는 주요 곡물 생산 지역인 미국의 강수량을 증가시켜 주요 곡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12월 전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에서도 옥수수와 소맥(밀)의 전체 생산량 전망치가 상향되었다고 분석되었다. 2024년 글로벌 곡물 산업의 3가지 핵심 테마로는 △풍작에 따른 곡물가 상승 제한, △곡물 공급 증가 및 가격 하락에 따른 거래 활성화, △코코아·팜오일 시장의 타이트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물 관련 네이버 지식iN 질문과 답변을 모은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를 개정하여 10년 만에 재발간했다.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는 축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모아 만든 책으로, 2014년에 발간되어 소비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해 주는 가이드북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책자 발간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다변화된 축산유통산업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국민 관심도를 반영하여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종별 축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전반적인 과정, △식육 관련 상식, △축산 관련 제도 및 기준 정보가 있으며,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 자료와 함께 도표 및 통계자료가 수록되었다. 축평원은 축산물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오해와 오류는 정정하기 위해 향후 책자에 수록된 내용을 재구성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유통 관련 정보제공과 콘텐츠 확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뢰받을 수 있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축산유통산업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하여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은 낮추고,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는 소비촉진 등을 통해 어려움을 덜고자 준비됐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8,180원 이하, 1등급 양지의 경우 4,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의 경우 3,0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30% 수준 저렴하다. 세부 할인행사 일정은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의 경우 1월 31일부터 시작되며, 단일 업체 중 가장 많은 매장이 참여(549개소)한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2월 2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일부 온라인몰의 경우 1월 29일 온라인 한우장터를 시작으로 1월 31일부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올 설에도 명절 선물 사전예약 판매에서 한우고기 수요가 크게 증가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각 유통업체에서도 다양한 구성의 한우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한우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2024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 ‘2024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과 정육류 불고기, 국거리(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한우고기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등 전국 각지의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6,450원, 채끝 7,370원, 불고기·국거리 2,420원, 양지 4,190원 등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판매가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저하,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배가되는 가운데 한돈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높아진 생산비와 돈가 급락으로 인한 한돈농가의 고충과 애로사항, 돈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전하고, 한돈 산업 안정을 위한 부담완화 대책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kg당 4천 원 대 중반으로 하락한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1월 중순에 들어 4천 원 대 초반까지 급락했다. 이에 반해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사룟값 폭등, 이자 부담 가중 등 생산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생산성 하위 30% 구간 한돈 농가의 생산비는 평균 5,709원/kg, 농가당 1억4,400만 원의 적자를 냈다. 24년 1월 돼지가격이 4,100~4,300원/kg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는 1월 한 달에만 2,700만 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7회 농업전망2024가 1월 25일(목)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망대회에 1,651명이 사전 등록, 농촌 전후방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KREI는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와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대주제를 '불확실성시대의 농업․농촌, 도전과 미래'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의 미래, 제2부 2024년 농정 현안, 제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이종화 교수가 “2024년 한국 경제-불확실의 시대에 희망의 증거는?”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후, KREI에서 “2024년 농업·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불확실성 시대에 대응: 정책과제와 거버넌스 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농업‧농촌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등 불확실성에 대응한 농업 경영안정 및 탄소중립 방안,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과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발전 방향 및 과
지난해 봄, 소값 폭락 등 경영난에 삶을 비관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한우산업의 비상상황 을 정확히 직시해야 함에도 소고기 수급은 안정적이라며 여전히 낙관적인 오판을 반복하고 있어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지금 한우산업은 백척간두의 위급한 상황이다. 설 성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적체된 한우고기와 향후 한우고기 공급량의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지원대책을 세우고, 한우고기의 한시적 격리방안(수매) 추진,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각종 정부정책자금 상환 기한 유예 및 금리인하 등의 비상대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한우산업에 연말특수, 설대목은 사라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생산비를 밑도는 시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지난 추석 이후 약세를 보이던 한우도매가격은 결국 19일 기준 13,828원까지 내려 앉았다. 출하가 줄줄이 대기중이지만 육가공업계 창고는 미어터질 지경이다. 고물가, 고금리 기조 속에 연중 한우할인행사를 열어도 소비가 받쳐주질 않고 있어 농가의 허탈감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최근 5개년 1월 평균 한우가격은 19,037원으로 지금의 소값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2025년에 개최될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참가신청을 내달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 또한 285농가 선착순 모집으로 285농가 신청마감 시 참가접수는 종료된다. 제28회 대회부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여 참가 신청하였을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상 구성원 중 1명만 참가 가능하며, 음성축산물공판장 출하두수가 285두로 제한됨에 따라 전체 참여두수의 80%를 “최근 3년간 도별 평균 신청두수”로 우선 배정하고, 잔여 두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품우는 대회규정에 따라 친자확인을 필한 ‘23년 4월~6월생 거세우(자가생산)만 출품이 가능하며, 출하시기는 2025년 10월~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제28회 대회 참가신청서는 2월1일 부터 종개협 및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지역별 배정을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마감일인 2월 29일 전 285농가 접수가 완료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1월 17일 가축분뇨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2022년 9월부터 구성된 가축분뇨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의 논의 결과로,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주요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가축분뇨 퇴·액비 관리가축분뇨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하던 것에서 위탁·반출시에 작성하도록 하는 변경(안)을 개정예고 하였다. 또한 시설 원예 및 과수 농업에 액비를 살포하는 경우는 경운작업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등 액비살포 기준도 합리적으로 변화했다. 대한한돈협회는 해당 개정(안)이 가축분뇨 액비의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개정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협회는 액비 수요가 많은 파프라카나, 토마토 등 작물에 대한 작물들이 이번 개정안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당 조문을 ‘시설 원예’가 아닌 해당 조문수정을 요구하여 현재 개정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적용시 현장의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계란 안심플러스'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할인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계란 안심플러스'는 물, 세척, 선별, 저온저장, EPC(계란유통센터)를 통한 유통 등 식용란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코로나 이후 높아진 식품 안전과 신선도, 생산 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품질·위생관리 점검기준 리뉴얼을 통해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제품 라인업을 등급란, 일반란, 프리미엄란으로 다양화해 안전·위생란부터 동물복지·자연방사란까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오늘은 경제지주와 양계농협 간 협력 사업으로 위생과 품질이 보증된 '농협계란 안심플러스'가 첫 선을 보이는 날”이라며,“대한민국 대표 계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호흡기 건강 관리를 위해 유해 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한다. 새해부터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되면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마스크 착용은 기본,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다. 미세먼지를 이겨내는 음식으로는 우리 돼지 한돈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돼지고기 섭취 시 혈중 중금속 농도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6주간 돼지고기를 먹도록 하자 체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함량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한돈에는 수입육이나 다른 육류에 비해 아연, 셀레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간과 신장에서 메탈로치오넨을 생성하여 중금속을 흡착,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한동하 한의학박사는 “동의보감, 중약대사전, 본초강목 등 한의학에서도 돼지고기가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다수 기술돼 있다”며 “실제로 돼지고기는 폐를 촉촉하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폐기관지 섬모운동을 강화해 폐기관지로 들어온 이물질을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품질 축산물과 육가공품의 ‘슈링크플레이션’ ,‘스킴플레이션’ 등 소비자 눈속임 가격 인상 및 떡지방, 과지방 등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제보를 받는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대형마트 등에서 위에는 정상적인 고기를 깔고 아래쪽에 기름 덩어리를 깔아놔서 소비자를 눈속임 하는 등 과도한 기름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하는 과지방 문제로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였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축산물의 신선도와 관련한 문제 제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축산물과 육가공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최근 동일 가격에 용량, 중량, 개수를 줄여 판매하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나 원재료 함량을 줄이는 등 품질을 낮게 변동시켜 판매하는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묶음 판매인데도 낱개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는 “번들 플레이션(Bundle flation)”등 눈속임 가격 인상이 확산하고 있다. 축산 및 육가공업계의 이러한 눈속임은 전반적인 시장에 대한 불신과 업계에 대한 경계심으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결국 우리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 예찰·방제·역학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의 효율적 예찰·방제 ▲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진단 및 역학조사 ▲ 외래병해충 교육 및 연구·지도 분야의 전문성 향상 등이며, 앞으로 양 기관은 외래병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권 내 외래병해충의 사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딸기·배 등 신선농산물의 원할한 수출을 위한 검역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검역본부는 외래병해충의 예방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조사분석, 연구 등의 관련 정보와 자원, 교육 등을 적극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의 외래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출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충남지역은 우리나라 배, 딸기 주산지가 위치하고 있어 외래병해충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안정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이 가득한 2024 설 선물세트’기획전을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한돈 등 총 21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신제품으로 출시된 시그니처 혼합 선물세트, 하트 부채 스테이크 선물세트, 염소탕 선물세트 등 색다른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주문 행사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대량주문(2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예산·수량별 맞춤형 선물세트 제안 혜택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를 동봉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블리 지역명품관에서는 지역명품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어 강원·경상·전라·충청도 총 15개 브랜드의 지역특색을 살린 선물세트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민족 명절인 설날을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안정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