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 주최로 열린 2024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제3자가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 내용은 △ 채용 시스템, △ 채용 운영, △ 채용 성과 총 3개 부분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축산환경관리원을 “채용 프로세스 규정 정비 및 관리가 우수하고, 공정채용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공정채용 뿐만 아니라 공감채용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단계 발령 체계 개편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5년간 지속된 ‘심각’ 단계 발령으로 인해 한돈농가와 방역 현장이 겪어온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편은 발생 위험 시기와 지역에 따라 위기단계를 차등 발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실제 위험 지역에 방역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기간 이어져 온 24시간 상시 방역 체계로 누적된 현장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지자체 및 방역당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동안 전국 단위로 일률적으로 적용된 ‘심각’ 단계는 과도한 이동제한 조치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한돈농가에 큰 부담을 주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인해 실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해지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한돈농가들이 자율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방역 주체로서의 역할을
국회는 12월 10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677조 4천억원보다 4조 1천억원이 삭감된 673조 3천억원을 표결해 재석의원 278명 중 찬성 183명, 반대 94명, 기권 1명으로 수정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비비 2조 4천억원 감액 ▲국고채 이자상환 5천억원 감액 ▲검찰 특정업무경비 507억원, 특수활동비 80억원 감액 등이다. 한편, 국회가 정부안대로 삭감을 안시킨 분야는 농림식품수산 분야와 교육, SOC, 환경부분은 삭감없이 정부안대로 통과돼 최종 결정했다.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일을 2027년 1월 1일로 2년간 유예했다. 기업이 근로자(배우자 포함) 자녀 출생일 이후 2년 이내 최대 2회 지급하는 급여(출산지원금) 전액을 비과세하는 내용도 담겼다.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치료·예방·진단 목적으로 조제한 동물의 혈액 공급을 추가하고, 부가가치세를 포탈하거나 포탈할 우려가 있는 사업자에 대해 수시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소매업·음식점업 등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달 제주시와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소분장 두 곳을 꿀 등급판정 참여업체로 추가 지정하면서, 전국 권역별로 양봉농가가 등급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꿀 등급판정 제도는 아까시꿀·밤꿀·잡화꿀 등 국내산 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더 나은 소비자 정보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참여를 원하는 양봉농가는 소분장을 통해 등급판정을 신청해야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규격검사에서 합격한 꿀에 대해 3개 등급(1+·1·2)으로 판정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꿀 등급제도가 본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행지침 개정으로 꿀 소분장 지정 요건이 완화되어 올해 신규 지정된 9개소를 포함해 총 34개소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가까운 소분장에서 등급판정 신청이 가능하므로 원활한 제도 참여 환경이 조성됨과 동시에 양봉농가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지속적인 참여 소분장 확대와 농가‧유통업체‧소비자 대상 홍보‧교육을 통해 꿀 등급판정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 ‘제1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전세우 전무이사를 비롯해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 나주축협 나상필 조합장, 고성축협 송명근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들, 언론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농협사료를 이용하여 우수한 사양성적을 거둔 농가를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선정된 17농가는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성적 지표에만 중점을 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명예롭고 가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규농장 구철규 대표(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12.0㎠, 도체중 525.2kg)는 근내지방도 최우수, 한마음농장 강덕규 대표(근내지방도 8.1, 등심단면적 109.9㎠, 도체중 559.2kg)는 도체중 최우수, 흥일목장 김영관 대표(근내지방도 7.7, 등심단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인공지능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 ‘KBM4’ 개발을 완료했다. 소 도체 등급판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 확대를 목표로 개발된 이 장비는 2025년부터 작업장에 보급되어 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시험과 연구를 통해 성능을 지속 고도화한 결과,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는 품질평가 항목 중 5가지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자가 소 도체의 등심단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과 영상판독 기술을 통해 육질등급이 계산되는 체계로 시간당 최대 100두까지 판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출하 농가는 알림톡, 축산물원패스 등 문자 기반으로 품질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소 도체 품질평가 장비가 현장에 적용되면 실제 판정받은 등심단면 이미지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어 품질평가 제도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소 도체 기계화 품질평가가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다양한 유통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1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단체,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쇠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가금육,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별로 수출업체와의 유기적인 정보 교환으로 축산물 수출 확대,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및 업계 관계자 37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국내 축산물 수출 실적과 주요 수출협상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상대국 수출 규정을 준수한 수출 검역요건 완화, 원료 사용 규제 완화, 상대국 수출 검역 관련 정보의 신속한 지원 등이며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황성철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며,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으로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닭고기 이력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주요 닭고기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큐알코드를 활용한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큐알코드 조회 서비스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력정보 조회 앱에 12자리의 이력번호 숫자를 직접 입력하는 데에 번거로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게 되었다. 이제 닭고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번호 입력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사육농장 소재지 △사육자명 △가공장정보 등 빠르게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하림·㈜체리부로·㈜농협목우촌 등 닭고기 브랜드에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본 제품에 이력제도 로고가 함께 표시되어 있어 이 축산물이 이력제가 적용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큐알코드 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축산물 생산농가, 유통가공업자 등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더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축산유통 관련 민간 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적용 확대에 최선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12월 3일 개최됐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준비됐다.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는? 오후에 진행된 축산유통포럼은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5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주제발표 △축산유통 정책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내년도 축산유통 3대 키워드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평균실종’, ‘디지털 스토리텔링’, ‘미닝아웃’, 생산 부문은 ‘흑백생산자’, ‘지능형 자원최적화’, ‘가치공감형 축산’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3명이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슈에 대해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정호 축산유통팀장 등이 달라지는 축산유통 주요 정책에 대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하여 11월 29일 충북 음성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충청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축사, 창고, 퇴비사 등의 축산시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료 지원 등 폭설 피해 농가의 조속히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산업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말산업 분야에 국산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부터는 말산업 특구 지자체인 익산시 공공승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하여 승용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와 수입 티모시 건초와의 비교 급여시험 연구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 있는 국산 조사료 공급을 통한 말산업 농가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 중인 한국마사회-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익산시 삼자 간의 협업 사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지역의 말산업 특구 공공승마장, 말사육 농가와 민간승마장, 말산업 인력양성기관 관계자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 국산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개발 및 보급 현황 ▲ 익산시 공공승마장 열풍건초 이용 사례 ▲ 급여시험 사료가치 분석 ▲ 승마장 조사료 이용 현황 ▲ 국산 열풍건초 인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는 지난 11월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여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사업에 참여했다. 기탁 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총 25명이 선발됐으며,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는 일은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일”이라며,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습지원 등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싶어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배성근 장학이사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 실천해온 대학생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마사회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1주일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14시에 개최된 개장식에는 저탄소 인증농장 대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한우협회장을 포함한 생산자단체 관계자와 더불어, 소비자단체를 대표하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창 ‘청춘한우’ 소고기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돼지고기, ‘제주우유’ 생우유, ‘어니스트밀크’ 요거트까지 동시에 만나볼 수 있고, 저탄소 인증 한우와 비인증 한우 블라인드 시식회 및 저탄소 인증 정보 조회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탄소 배출량 저감뿐만 아니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등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행사장을 찾은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지차제·생산자단체에서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사)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전통시장·판매점에 판매하고 있는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0%를 위해 전국 전통·재래시장(상설판매점)중 집중점검 지역으로 7개 시도(대구, 전북, 대전, 전남, 광주, 충북, 충남)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유통 제한 대상 확인(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오리, 산란성계, 육계),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확인,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및 보관 확인, 이동승인서 보관 확인,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 확인 등으로 점검을 하였다.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요청, 법 등 위반 판매점은 관할 지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국산우유를 사용한 자연치즈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웰빙 먹거리 수요 증가로 인해 다양한 음식에 활용도가 높아진 국산 생치즈 시장에 주목하며 자연치즈 판매 강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는 100% 국산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차연치즈로 고소한 맛과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마케팅 이덕녕 팀장은 “가장 인기있는 치즈 종류 중 하나인 모짜렐라를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치즈로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인 서울우유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가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물론 간편식의 격을 높이는 신선하고 건강한 자연치즈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는 현재 전국 하나로마트 및 유통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및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