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고유 음식문화 중요해져

한․일 식품협력 라운드테이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로룸에서 ‘동양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 발견과 한·일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일 식품협력라운드테이블(Korea-Japan Food Cooperation Roundtable)을 개최했다.

이날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식품시장 규모가 증가하면서 국가별 고유 음식·식문화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이 서로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식품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양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은 ‘박람회 공동개최’, ‘동양 음식 요리 학교 공동 설립’, ‘전문인력 교류’ 등의 상호 교류·협력으로 전략적·동반자적 세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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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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