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4월 8일 15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전국(제주 제외)으로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일 전국적으로 산불이 14건이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등산, 영농행위 등 외부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감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고 낮 기온이 상승해 대기가 건조해져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농·산촌 지역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김경수)가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가 4월 8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란 농협사료와 충남 조합(당진·홍성·보령축협)이 공동 출자하여 오는 7월 법인을 설립하여 11월에 사료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는 중대한 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회의 이후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특히,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준비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을 통해 공장동과 사무동 건설 진행 진행사항을 직접 확인하였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지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공동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농협사료와 조합 간의 공동사업이 축산업계에서 성공적인 상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4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피해를 입은 대구 동구 소재 깻잎 생산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특히 대구는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평년대비 강수량은 4배 증가했으나 총 일조시간은 80% 수준으로 급감하여 생육 부진·농작물 수정불량 피해가 매우 큰 지역이다. 이날 깻잎 농가를 방문한 강 회장은“농작물이 크게 성장해야 할 시기에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원 지원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촉진을 위한 자금 지원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지원 ▲영양제 할인공급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 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만 진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되며 수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9일(금)까지 14일간, 농산물은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다만, 선거일인 4월 10일(수) 당일에는 환급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기간 동안 농수산물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된다. 기간이 일주일 긴 수산물의 경우 4월 6일(토)~12일(금)과 4월 13일(토)~19일(금)의 일주일 단위로 1인당 2만 원까지 환급할 수 있어 2회 참여 시 총 4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 가능 품목은 가공되지 않은 원물 형태의 국내산 농산물에 한해 환급되며 볶음 깨, 두부, 참기름, 장류, 고춧가루 등 가공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은 그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까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월에 국내 염소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에 ‘염소등록기관지정’을 요청, 최근 지정을 받았다. 염소등록기관은 염소개량의 기초가 되는 ‘염소혈통등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등록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와 염소등록기관 지정 고시 개정에 대한 행정예고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3월18일 염소 등록기관을 지정하는 고시를 공표하였다. 이로써 국내에서 사육중인 염소의 개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혈통관리 및 개량관련자료 수집의 기반’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금번 ‘염소 등록기관 지정’은 2018년 농식품부가 축산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거 염소를 개량 대상 가축으로 지정하고, 이를 위해 가축개량지원사업 중 ‘흑염소 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 이후 약6년 만에 이루어졌다. 종개협은 2018년부터 흑염소개량사업 협조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국내에 사육 중인 염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하여 종축등록, 검정, 심사를 위한 자료 수집과 DB를 구축을 위한 사전작업을 수행해 왔다. 2021년부터는 종개협 자체예산을 수립, 보유하고 있는 전산장비와 관련 개발인력을 활용하여 ‘염소개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농축임업전문지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와 산림사업장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문지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는 "임목 벌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임도부족 등으로 현재 국산 목재 자급률은 15%수준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면서 "임목수확사업 실행방식 전환을 통해서 산주 소득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국 회원조합들의 대출연체금 우려에 대한 물음에 강대재 대표는 "부실채권에 대한 신속한 매각 지도와 함께 조합 건전성 확보 등 대출연체금 대책마련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다음에 계속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낙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마음대회에서 문진섭 조합장은 "앞으로 수입우유의 시장개방이 예정돼 있어, 갈수록 국내 우유시장은 불리하다"면서 "하지만, 신선한 고품질 우유생산에 우리 조합원들이 더 분발해 준다면 'A2+우유'와 같은 연이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 또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며 우수조합원 시상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우유 한마음대회는 4월 3일 이천 동남부낙농지원센터(가모스웨딩홀)를 시작으로 안산낙농지원센터, 남부낙농지원센터 등으로 이어져 5월 동부낙농지원센터와 경인낙농지원센터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4월 11일 화성사료기지에서 열리는 서울우유 한마음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출자달성 조합원과 유질우수조합원 시상식과 함께 우유시장 동향분석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12일에는 남부낙농지원센터가 한경대에서 준비하고 있고, 16일은 서부낙농지원센터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17일은 동북부낙농지원센터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 외에도 동부와 경인낙농지원센터가 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부착된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보급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진화역량을 강화하는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개발했다.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은 영화 ‘아이언맨’ 속 등장하는 슈트 로봇과 같은 ‘착용형 로봇’으로 허리와 대퇴부 근력을 최대 39.7% 강화하고 근피로도를 43.8%까지 감소시켜 산불진화 인력의 급경사지 이동과 장비운반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위성항법장치(GPS) 탑재로 실시간 이동동선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진화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12월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했으며 조달청은 지난 2일 조달정책심의회에서 정책수요형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동해안 등 대형산불 위험지역 산불특수진화대원에게 산불진화 로봇을 보급해 대형 산불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스마트 산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생물학적 표준위원회로부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의 전문가 변경 승인을 3월 26일 통보받았다. 현재 검역본부는 8개 동물 질병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된 실험실들은 국내외에 진단 표준화와 교육 등 질병 통제와 관련된 기술을 제공하고, 진단예방 분야 기준 설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에는 전문가가 한 명씩 지정되는데, 보다 원활한 업무 처리 등을 위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분야의 전문가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검역본부는 그동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진 연구진을 꾸준히 육성해 큰 어려움 없이 변경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새로 임명된 전문가들은 국제적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실험실의 국제적 역량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동물질병 분야 선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진단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국제적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훈 차관은 4일 충청북도 음성군 수박 재배 농장을 방문하여 정식 동향과 초기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제철 과일·과채류 생산을 위한 철저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철 과일·과채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여름철 대표 과채류인 수박의 작황을 정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겨울에는 예년에 비해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잦아 시설 채소 생육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6월~8월까지 주로 출하되는 음성지역 수박도 정식 직후 일조 감소의 영향을 일부 받았으나, 지금은 뿌리 활착이 좋아지는 등 초기 작황이 양호한 상황이다. 수박 농장을 방문하여 작물 생육 상황을 살피고 정식 동향 등을 보고 받은 한훈 차관은 “제철 과일·과채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협을 통해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고 생육 초기부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께서도 투광율을 높이기 위한 비닐 세척, 시설 온습도 조절, 병충해 예방을 위한 꼼꼼한 방제 이행 등 작물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3일 서울 농협 본관에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고향주부모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취임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농협 주부대학 수료 후 동창회를 결성해 농업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2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대표 여성소비자 단체이다. 이날 총회는 1부 시상식 및 사업결의 행사, 2부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우리농촌 氣 살리는 착한소비! 행복나눔!’ 결의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손으로 우리 농촌의 氣를 살린다는 의미로 손바닥 모양 응원봉을 활용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 회장은“고향주부모임은 항상 가장 먼저 앞장서 농촌사랑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몸소 전파해 주셨다”며,“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여정에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최근 함평군(군수 이상익), 함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주)과 함께 함평축협 본점에서 ‘함평천지한우 우량계통암소를 활용한 송아지 및 씨수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함평군 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의 특화된 우량축군 조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및 시장성 확보 및 우량계통 암소를 활용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함평군과 가축개량 관련 기술 및 자료 등을 보유한 종개협과 함평축협 세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함평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세 기관의 다자간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함평군 내 축산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개량사업을 통한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함평군 한우 및 유우의 등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능력암소 조기선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함평군 축산농가의 고능력 축군 조성을 통한 우량종축 생산 기지를 조성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함평군 및 함평축협과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4월 6일(토)부터 4월 12일(금)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3월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4월10일)에는 환급행사를 하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기준은 농축산물 구매금액이 3.4만 원~6.7만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을 환급하고 6.7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해 준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초까지 총 300억원 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한 올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 기업들에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 이상 지원하여 고효율·첨단육종을 유도하고, 국내 종자 분야 유일한 산업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를 올해 10월 연구단지 일대에서 개최하여 국산 종자 수출 확대를 지원하며, 고부가가치 종자 공급에 필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지 중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감액을 예방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감액이 될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신청면적 약 105천ha 중 5.4천ha(7.8%)가 부적합으로 확인되었고 주요 부적합 사유는 휴경, 비대상농지, 비대상작물, 폐경, 미수확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임야, 과수원, 고정식시설(비닐하우스 등)과 같이 논으로 활용할 수 없는 농지이거나 마늘·양파 등 비대상작물, 녹비용 재배도 직불금이 감액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내용이 위의 부적합 사유에 해당하는지 꼼꼼이 비교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략작물직불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농관원 누리집의 업무소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전략작물직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