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8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농협공판장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입주 공판장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온라인도매시장 및 예약형 정가수의 추진현황,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복 공판사업부장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도매시장 입주 농협공판장은 농산물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400억 원 달성과 함께 전체 거래실적 대비 예약형 정가수의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사과 신품종의 안정적인 보급과 시장 안착을 위해 지역 특화 전문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우리 사과 품종의 보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국내 사과 재배의 69%가 영남 지역에 집중돼 있어 재배지 분산과 품종 다양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신품종은 초기 소비자 인지도 부족과 재배 기술 부족 등으로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보급 기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방자치단체, 유통업체와 협력해 신품종 재배 적지에 지역 특화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 국산 사과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위는 현재 20헥타르(ha)에 껍질 색 관리가 쉬운 노란색 품종 ‘골든볼’을 도입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마련했으며, 충주와 포항은 각각 15헥타르(ha), 10헥타르(ha)에 재배 관리가 쉬운 ‘이지플’을 도입해 품질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 전문생산단지는 생산자, 유통업체,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체계로, 생산자는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재배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4월 27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형 농진원장,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조광철 전남친환경농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정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마련했다. 최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인증 참여 농가를 늘리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에 참여할 농가를 적극 발굴한다. 또한 농가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저탄소 농산물의 유통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참여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이 확산되면 농가 소득 증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진원은 전
(사)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위원장 이창호)가 5월 2일(금) 광화문 광장 세종로공원에서 ‘2026년 제24회 오리데이 페스티벌 대한민국! 우리오리! 다함께 52(오리)데이’를 개최한다.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오리’와 발음이 유사한 5월 2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오리 산업 최대 행사로, 국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리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오리고기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육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우리오리! 다함께 52(오리)데이’를 행사 주제를 내걸고 국내산 오리고기의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식 행사,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식행사에서는 약 700인분 규모의 오리 통구이, 오리버거, 오리 케밥 등 다채로운 오리고기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웰빙 식재료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오리고기의 진정한 매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새로 개발한 자동 고추 범용 정식기와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돕고자 4월 27일 경북 영양에서 고추 아주심기 기계화 현장 실증과 농기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농기계 생산업체와 고추 재배 농가가 참석한 이날 현장 실증은 지난 4월 23일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마지막 현장 실증은 4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직접 정식기를 사용해 본 농업인은 “정식기 1대가 사람 7명을 대신할 수 있어 인건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로 개발한 농기계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용해 볼 수 있어서 농기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 실증 후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농기계 안전 캠페인도 있었다. 또한, 경운기‧트랙터에 붙일 수 있는 안전 반사 장치도 배부했다. 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과 김병갑 과장은 “고추 정식기를 직접 사용해 본 농가 의견을 듣고 농기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 강화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추는 경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제주흑우’ 번식우 30마리를 4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주 중산간 지역 55헥타르(ha) 규모 초지 8개 구역에 순환 방목한다고 밝혔다. ‘제주흑우’는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보존, 증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재래 소이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적 가치가 높고, 고유성이 강한 ‘제주흑우’ 개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번식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방목 기간에는 ‘제주흑우’ 번식우의 활동량, 체형 상태, 발정 행동, 보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육 관리 기초자료를 확보해 ‘제주흑우’의 안정적인 사육과 증식에 활용할 방침이다. 초지 방목은 소가 초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풀을 뜯는 사육 방식이다. 소가 충분히 걷고 활동하면 적정 체형을 유지하고, 발굽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연스러운 초지 생활은 소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활력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보탬이 된다. 초지 풀에는 수분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소의 되새김질 기능을 돕는 기능이 있어 영양 균형을 유지해 준다. 특히 소의 활동량 변화는 발정 상태를 판단하는 주요 참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 3단계 사업인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설현대화 3단계 사업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 후, 기획예산처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공사와 서울시는 물류 동선 개선 및 상품화 시설 확충 등을 적극 건의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설현대화 사업비는 총 1조 2,769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3단계 사업비 역시 기존 3,124억 원에서 4,826억 원으로 증액되었다. 주요 증액 요인은 정온 시설 및 복층 구조 적용에 따른 단가 반영,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 확대와 법정경비 강화 등 정책적 요인의 반영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채소1동은 연면적 86,349㎡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반입과 경매, 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물류 처리 속도와 비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수산동은 연면적 63,977㎡,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저출산과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효유와 디저트 카테고리를 '넥스트 제너레이션'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서울우유는 최근 백색시유 소비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단백질 음료, 가공치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발효유 시장을 핵심 성장 영역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저지밀크푸딩’과 같이 자사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종합 식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상권역의 주요 산지 3곳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도매시장 구매자 대상 산지 탐방’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거래단계는 축소하고 유통비용은 감소하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도매 플랫폼으로, 다양한 유통 주체들이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권 함안·밀양·성주 지역의 주요 산지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매자 11개 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박과 참외 등 출하기 농산물의 규격화된 상품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산지의 품질 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남 함안과 월항농협 등 주요 농산물 생산지에서 선별 과정을 직접 보고, 농산물의 품질을 눈으로 확인했다. 참여한 구매자들은 현장에서 산지를 둘러본 후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현대화된 선별 시설과 철저한 검수 과정을 확인해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우수 산지를 중심으로 구매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T는 지난해 4회 운영된 팸투어 프로그램을 올해는 11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동전쟁 대응 비상대책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업부문 전반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지난 2차 회의부터 축산경제 부문이 참여하면서 농업경제와 축산경제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김주양 대표이사는 영농자재와 사료 원료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312억원 규모의 ‘농심·효심·동심’ 특별할인행사 등 소비자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중동전쟁 대응 비상대책TF’와 함께 ‘비료 수급동향 합동 TF’를 운영하며 비료 원자재 가격과 생산·공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중동사태 특별게시판’을 신설해 현장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수렴한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업인 지원과 소비자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추경예산이 농업 현장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설 명절 특별할인행사(450억원), 유류지원(380억원)
세계 식물 기반 대체식품시장은 2020년 294억 달러에서 2030년 1,619억 달러로 5배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소재 품질과 기술 경쟁력이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2일 본원에서 ‘식물 기반 식품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와 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주제 발표 시간에는 ▲국산 생물자원 기반 단백 공동 연구 사업 현황(농촌진흥청 바이오테크팀 김기창 연구사) ▲데이터 기반 식품 정보 통합 및 활용 전략((주)인실리코젠 신가희 이사) ▲식물 기반 단백 시설 구축 현황 소개(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광진 과장)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관계기관, 정부연구소 간 역할 분담과 연계 체계를 강화해 기초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소재 관련 공동연구 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근한 브랜드를 통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브랜딩 과정을 통해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결과 슬로건 29점, 캐릭터 21점, BI 9점 등 총 59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전 직원 블라인드 온라인 투표, 2차 본부장급 심사를 거쳐 최종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청렴 캐릭터 ‘가꿈이’가 차지했다. 밀짚모자를 쓴 친근한 농부의 형상을 한 ‘가꿈이’는 정직한 농정을 가꾸어 나가는 농정원의 정체성과 청렴의 의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슬로건 ‘우리가 심은 청렴씨앗, 정직한 농정을 키웁니다’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BI ‘EPIS PURE’에게 돌아갔다. 농정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 등을 향후 기관의 청렴 캠페인, 내·외부 행사, 각종 홍보물 및 공식 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주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형(모델) 개발 교육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보유한 기술과 경영 비결을 활용해 경영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를 사업 모형으로 발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고 증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날에는 ∆청년 농업인 사례 소개 ∆인공지능 활용 비즈니스 모형 캔버스 이론과 실습에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성 원장은 특강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하고, 청년농업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상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청년 농업인 성장 이야기 동영상 촬영 기법 교육 ∆비즈니스 모형 캔버스 작성 지도 등 강의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 각자의 영농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모형을 스스로 개발해 적용할 수 있는 이론 습득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아가 경영비 절감, 고객관리 제고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둬 소득 증
우리나라는 2012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를 도입했다. 올해 4월 17일 기준, 인증 농가가 520곳으로 늘어나는 등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에 부응해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축산농가가 동물복지 사육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축종별 동물복지 사육 관리 지침서’ 4종을 처음으로 발간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학계·산업계와 협력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와 현장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을 알게 쉽게 풀어 수록했다. 특히 축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산란계(알 낳는 닭) △육계(고기용 닭) △임신돈 △분만돈 4개 축종의 구체적인 관리 방법과 시설 설계 인증 기준을 자세하게 담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축산농가가 이번 지침서를 통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침서에 실린 축종별 주요 사육 기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란계(알을 낳는 닭) 분야= 기존의 케이지 사육을 대체하는 평사·방사·다단식 사육환경을 중점적으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나눔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팜스코는 지난 4월 20일, 약 2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0개를 기부하며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장애인 참여형 나눔 행사 ‘제 7회 당신과 함께라면’을 지원했다.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적인 일상과 사회 참여를 돕는 지역 기반 복지기관이다. 인권 기반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당신과 함께라면’ 행사는 후원자가 기부한 라면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홀몸 어르신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나눔의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팜스코의 그룹사인 하림의 라면들로 구성된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내 학생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팜스코 김영근 본부장은 “이번 나눔은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