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제21회『농업인의 날』기념 심포지엄 개최
「농가소득문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 고견 청취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업인의날 행사 실무기획단과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가 공동주관한 제21회 ‘농업인의 날’기념 심포지엄이 “농가소득문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GS&J 이정환 이사장(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미복 박사(주제발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부 김육곤 부장(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조재호 국장, 충남연구원 강마야 박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총장, 신북농협 김재호 조합장, 고려대 양승룡 교수, 서울대 이태호 교수,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장경호 소장, 내일신문 정연근 기자(이상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개회사에서 허 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20년 전인 1995년 도시근로자가구소득의 96%에 달했던 농가소득이 현재 64% 정도로 낮아졌으며 점차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에게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