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임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연다
창의적 발상으로 승리를 이끈 트로이목마!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1월 29일 여주서 착공
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월 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산림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지와 채취, 생산 방법, 과정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산물의 종합 정보가 제공되며 숲과 산에서 채취·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의 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국산 목재 등 산림과 임업 분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목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외부에 산림조합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센터의 위치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100% 순수 국내산 목재를 활용, 세계 최대·최고 높이의 초대형 ‘트로이목마’를 설치, 영동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국민들에게 산림조합과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알리게 되며 건물의 미관과 외관을 훼손시키는 급수탑에도 디자인을 적용해 ‘생명의 나무’로 탄생시켜 센터의 이미지와 품격을 높인다.
또한 임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등장하는 음식점 중 명인의 맛과 혼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 10여 개 업체가 입점, 명인이 만드는 명품 요리는 물론 다채로운 임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임산물 소비 방법의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한 대한민국 1호의 ‘숲 카페’도 들어선다.
‘숲 카페’는 최근 6년간 연평균 65% 이상의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는 디저트와 커피 음료 시장에 우리 차와 밤, 잣, 대추 등 임산물을 응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며 편안한 숲 속 분위기를 연출, 기존 카페에서 느낄 수 없던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편안한 산림 휴양 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청정 임산물의 전시 홍보 효과, 산림문화의 체험, 풍부한 임산물 생산 정보와 유통 정보들이 함께 제공되어 국민이 보다 손쉽게 숲과 산이 제공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며 현재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역으로 확보하는 등 숲과 산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는 것처럼 센터를 통해 산림 산업과 문화를 전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 2015년 말 완공될 예정이며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들어서는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애민(愛民)의 정신과 효종대왕의 북벌의 강한 혼(魂)이 함께하는 고장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와 중부목재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센터 등이 함께 위치, 국내 최고·최대의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