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창립 60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을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풍요로운 산림 100년, 전문임업금융 100조’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산림조합의 6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 선포와 산림 발전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창립 이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대형산불과 산사태 등 재난에 대응하며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힘쓰면서도 낮은 임업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을 지원하고, 산림 자원의 가치 상승을 위해 산림경영, 임산물 유통, 상호금융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목표 4가지(△국민과 고객 만족 실현 △경제·금융사업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확보 △조직혁신과 역량강화)와 중점과제 24가지를 수립하여 산주·임업인을 위한 임업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환원사업을
- 농협유통, 창립 26주년 맞아 최대 50% 할인...현대자동차·LG올인원타워 청소기 등 경품 듬뿍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6일간 양재·창동·전주점 등 23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 점포에서 주요 농축수산물 파격 할인과 100원 특가,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수박·참외·양파·햇감자를 비롯하여 한우등심·삼겹살·활전복·국물용멸치 등 고객이 선호하는 농축수산물 파격 할인과 행사카드(NH·국민·삼성·씨티·전북) 결제에 따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3일간(4월 30일~5월 2일) NH멤버스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비롯하여 14일간(4월 22일~5월 5일) 점포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행사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의 행복’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창립 기념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스마트), LG 오브제 올인원타워 무선청소기, 휴롬 THE 이지 착즙기, 농촌 사랑 상품권, NH맴버스 포인트’ 등 경품을 총 2,286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마케팅을 펼치
농협 창립58주년 기념식행사가 7월 1일 중앙회에서 가수 태진아씨의 축가공연에 이에 훈포장 수여등으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 훈포장은 철탑산업훈장에 전북 부안 이홍재 농업인과 경기 은현농협 이진희 조합장이 받았다. 또, 산업포장은 서귀포시 고영금 농업인과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이 받았다. 김병원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업의 공익적가치 280조원이지만 이것은 우리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농가소득이 높아져야 농업인들이행복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우리 농협이 먼저희생하고 농업이 우뚝일어 설수 있는 큰 지렛대 역할을 자처해야 한다”고 힘있게 말해 주위의 큰 박수를 받는 등 눈길을 끌었다.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