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0월 27일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 럼피스킨’ 발생현황 파악과 함께 농협의 방역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적극적 방역 활동을 통한 질병 조기종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농협은 ▲소 럼피스킨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지원 ▲매개충(파리, 모기 등) 제거를 위한 살충작업 등 방역 활동 ▲전국 30개 방역용품 비축 기지를 통한 긴급 방역 물품 지원 ▲공동방제단 540개 반 운영과 광역방제기 등 방역 차량을 동원하여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긴급문자 발송 등 농가에 대한 안내와 예찰 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소 럼피스킨이 확산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농협은 선제적 대응 및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방역 활동의 최전선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9월 25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1,500여마리 사육)에 대한 상시예찰 정밀검사에서 양성축(4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자원을 동원하여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특히 화천군과 인접지역 5개 시군(철원‧춘천‧양구‧포천‧가평)에 대해서는 9월 26일(화) 0시부터 9월 27일(수)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월 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6,800여마리 사육)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양성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철원군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특히 철원군과 북부지역 9개 시군(강화‧김포‧파주‧연천‧화천 등)에 대해서는 7월 19일(수) 0시부터 7월 20일(목)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을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
5월 10일(수)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개소)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농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5월 10일 24시)하여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전 두수(360여 두)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을 투입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56대)을 동원하여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대전․천안․세종․보은․괴산․진천․증평) 소재 우제류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 전체 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3월 20일(월)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12,8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3월 20일(월),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우선,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또,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3월 20일(월) 05시 00분부터 3월 22일(수) 05시 0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과 강원 철원지역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80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57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출하한 도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월 27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당초 2월 28일에 종료하기로 예정되어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3년 2월 28일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69건이 발생하였다.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미국은 작년 10월 이후 45개 주에서 280건이 가금농장에서 발생하였다. 유럽도 작년 10월 이후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가금농장 발생이 544건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시즌에 비해 가금농장에서 22일 빨리 발생(‘22.10.17.)하였고 야생조류도 총 166건 검출되어 최초 발생 후 동일 기간을 비교할 경우 작년(62건)에 비해 항원 검출이 2.7배 높은 상황이다. 또한 과거와 달리 오리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올해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오리에서 병원성이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타 지역·농장으로의 수평전파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월 22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의 돼지에서 폐사가 발생(9두)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주변 돼지농장 분포는 발생농장~500m 1호(2,500마리), 500m~3km 4호(6,582마리) 3~10km 6호(18,121마리)이다. 중수본은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1월 23일(월)에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첫째, 중수본은 경기 김포시 소재 발생농장에 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기 김포시 소재 발생농장 및 인접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사진, 이하 중수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12월과 1월에 대비하여 가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5가지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을 마련하고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7개 시·도 15개 시·군의 가금농장에서 26건이 발생하였고, 야생조류에서는 11개 시·도 31개 시·군에서 54건이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건수와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든 발생농장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더욱이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12월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소독 등 제반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장 방역수칙 미이행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5가지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을 마련하고, 해당 수칙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첫째,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고정식 소독기로 1차 소독하고, 고압분무기로 차량의 바
[속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사진)는 울산 울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약 64,6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울주군 해당 산란계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고,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차단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울산, 경남, 경북(경주·포항에 한함), 부산 지역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28일(월) 22시부터 11월 29일(화)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울산, 경남, 경북(경주·포항에 한함), 부산 지역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해당계열사(오케이농업회사법인)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한 발령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속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8,6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다. 가금농장 AI발생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지금까지 총 11건으로 종오리 3건, 종계 1건, 육용오리 4건, 육계 1건, 산란계 1건, 메추리 1건 등이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농장주가 오리 폐사 증가로 충주시에 신고하였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북 전체 가금농장 및 해당 계열업체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12일(토) 21시부터 11월 13일(일) 21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북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