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밀양시(시장 권한대행 허동식)는 6일 밀양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로컬푸드 활용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도모 ▲ 밀양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자연재해가 없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밀양시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딸기의 시배지로 유명한 밀양은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가공식품과 함께 K-푸드 수출과 지역 먹거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공사와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지원 등을 위해 8월 17일, 밀양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밀양시 박일호 시장, 한농대 졸업생 출신 4H연합 도윤태 회장 등 지역 농업단체장(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에서 지역 청년농업인 육성 및 6차 산업 활성화 사업 개발 등을 위해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한농대에 협력을 요청함으로써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교육, 전문 농업기술 전수 및 컨설팅 지원, 6차 산업 활성화 사업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 지역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8월 17일부터 11월까지(13주차) 딸기 스마트팜 기술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밀양시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6차 산업대학 교육과정(’22~’24)에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한 농업인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농대의 실습 중심 평생 교육과정을 지자체에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청년 농업인의 정착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