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의 저변확대와 신기술의 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관한다. 수목 진료 종사자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2년 10월 1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목 진료 종사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등록된 나무병원에 종사하는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를 말한다. * 수목치료기술자 누계 : (’18) 52명 → (’19) 1,031명 → (’20) 1,873명 → (’21) 3,059명 → (’22.7) 3,710명 시상으로 총상금 300만 원이 지급되며, 공모 결과는 10월 31일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 치료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목치료기술자의 기술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구축형 가상홍보 플랫폼 ‘욱 크래프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욱 크래프트’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농식품부, 농촌마을, 스마트팜, 생태농장 및 농업박물관 등의 다양한 농업·농촌 공간이 지도(Map)로 제작되었다. ‘욱 크래프트’ 명칭은 농업의 방향을 새롭게 전환한다는 의미로 ‘농’을 뒤집으면 ‘욱’이 되는 점에 착안하여 결정되었다.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 공개를 통해 농업·농촌 가치 및 정책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욱 크래프트’ 접속을 통해 △농촌의 정서(생태농장) △농업기술의 진보(스마트팜, 유통센터)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농촌 변화 과정(농업박물관) △미래 농촌 공간(농촌마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를 일회성 이벤트형 공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식품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가 ‘욱 크래프트’를 홍보 공간으
한국축산데이터는 축산테크협회와 함께 세계 최초 가축 이미지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톤 ‘Animal Datathon Korea 2021’을 다음달 7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톤(Datathon)이란 데이터(Dat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특정 주제 데이터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을 말한다.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기간 안에 쉼 없이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해 데이터톤이라고 부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산 데이터톤은 한국축산데이터와 한국축산테크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에소코(Essoco), 엔티타월, 뉴라이프그룹, 미애부 등이 후원한다. 한우, 젖소 및 가려진 소에 대한 키포인트(Keypoint) 탐지 AI 모델 개발로 축산분야 인공지능 혁신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축산을 주제로 가축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데이터톤은 세계적으로 ADK2021이 유일하다. ADK2021은 AI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데이터톤 참가자들에겐 국내 최대 규모의 가축 이미지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주관하는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이 9월 24일부터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농가 우수사례 3개 부문을 발굴하여 서비스 사업화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농가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농업인이 직접 ICT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여 스마트팜 영농 현장의 노하우를 확산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농업 관련자 및 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로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에는 공모부문(제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농가 우수사례) 및 참가분야(시설원예, 노지, 축산)를 선택하여 데이터 활용 기술, 사업화 계획, 스마트팜 활용 노하우 등을 제시하면 된다.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평가는 1차 서류검토 후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각 3팀을 선정하고 총 상금 750만원을 지급하며, ‘농가 우수사례’ 부문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3팀을 선정, 총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수출정보 이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활용사례 발굴을 위해 ‘KATI 활용사례 공모’를 최초로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농식품수출정보사이트 ‘KATI’의 정보를 활용한 실제 수출계약 성사, 비즈니스 결정, 해외정보수집 등 다양한 사례들이다. 공모기간은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달 동안 모집하며 KATI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총 200만원 상금이 시상되며 aT는 이번 공모에서 수집된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KATI 운영방향과 콘텐츠 강화 등 이용자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대표 농식품수출정보플랫폼인 KATI는 1996년부터 농식품 수출입통계, 해외수출시장 트렌드, 각종 식품관련 해외이슈, 수입제도 변경사항과 비관세장벽 실시간 모니터링, 주요 수출국가별 정기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성공적인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해외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신속히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출업체들이 KATI에서 제공하는 많은 정보를 활용해 경쟁력있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정원문화 확산과 우수 정원작가 발굴을 위하여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코리아가든(정원) 쇼’ 작품을 공모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전라남도 및 순천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이란 주제로 10점의 정원작품을 선정․전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정원작품 공모만 진행되며, 작품의 설치 및 전시는 내년 5월에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4,000만 원(설계비 500만 원․시공비 3,500만 원)의 작품설치비용이 지원되는데, ’17년 1,000만 원에서 대폭 인상되었으며, 정원작품 규모는 1개소당 70㎡ 내외이다. 추진 일정은 10월31일까지 공모 마감, 11월 11일 디자인 1차 심사 당선작 발표, 내년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장 시공, 4월9일부터 5월30일까지 전시 및 수상작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 당선작 10점에 대하여 상훈이 정해지게 된다. 최고상 대상에 선정된 정원작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백만 원이 수여된다.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 부대행사로 인식되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주관하는 제20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7월 24일(금) 17시로 마감된다.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가로수 △산림 레포츠, 숲 체험 활동 등 숲과 사람의 어울림 △ 보호수 및 노거수, 국산목재의 활용 △산림사업(조림, 숲가꾸기 등) 및 임산물(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등) 재배 현장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423점(시상금 규모 6440여만 원)에 대해 이뤄진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UCC) 부문으로 7월 24일 17시까지 접수받는다. 작품심사 결과는 9월 중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수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월 3일 방글라데시 축수산부와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안용덕 동식물위생연구부장)와 방글라데시 축수산부(Dr. Abdul jabbar Sikder 축산국장)는 2020년 2월부터 5년간 가축전염병에 대한 상호협력에 합의하고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최근 국내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방글라데시 등 남부아시아 유행지역(Pool 2)으로부터 유입되어 우리나라가 속한 동남아시아(Pool 1)지역으로 확산된 바 있어 방글라데시와의 공동연구는 구제역 발생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와 방글라데시 축산국 중앙질병연구소(Central Disease Investigation Laboratory, CDIL)는 양해각서를 통해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대응 공동연구, 연구원 교류 및 학술정보 상호 이용과 교환,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방글라데시 측과 5년간 방글라데시 구제역바이러스 분석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최근 발생 유형 및 신종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할 예
[신/년/사...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나,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로 10월 9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강력한 사전예방 방역・검역 조치로 질병 발생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국가방역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검역본부 가족과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의 전 세계 확산 및 기상이변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한 환경 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간, 검역본부는 One-Health 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2019년 aT 공공저작물 대국민 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aT가 사용 개방 중인 식품산업통계정보(FIS), 각종 연구보고서 등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제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 결과, aT의 국내 소비시장 상황과 소비자 동향자료를 분석․활용한 ‘소형 카페를 위한 음료제조용 키트 개발 성공사례’를 응모한 손지혜 씨(최우수상)를 비롯한 7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aT는 농수산식품 관련 다양한 연구보고서와 정보자료를 공개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aT의 공공저작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창업기반 조성 등 국민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