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총 87개 팀 447명이 참가한 ‘2026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약 2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4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예선평가에서는 참가팀들이 제시한 AI 모델의 완성도와 본선 운영 전략,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SNUx이삭 AI ▲김해딸기맛있닷 ▲팜팜팜 ▲베리디시전 등 상위 4개 팀(총 33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에 진출한 각 팀은 차별화된 AI 핵심 역량과 현장 적용 전략을 선보였다. 먼저 ‘SNUx이삭 AI’는 딸기 재배·생리 분야의 학술적 전문성을 갖춘 농업대학 연구진과 산업 AI 및 설비 제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융합한 팀이다. AI가 환경 및 생육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첫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서도 이후 화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초촉성 재배’ 모델을 구현한다. ‘김해딸기맛있닷’은 AI·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기업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모델 개발부터 현장 검증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선보였다. 예선에서 개발한 AI 모델을 실제 온실 제어 시스템과 연계하고, 센서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3일 찾아가는 농업노무 ‘노무랑 농부랑’ 사업을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농한기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무랑 농부랑’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 채용 ▲ 근로계약 ▲ 임금관리 등 노무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및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등 인권보호 관련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 1:1 상담을 통해 농가의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금년 3월부터 ‘노무랑 농부랑’ 사업을 신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 기준 농업인을 포함한 지자체 및 농협 관계자 등 총 2,253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는 농업인의 노무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현장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노무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 농업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김진욱 부장은“최근 외국인 고용인력 증가로 농업 현장 노무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노무랑 농부랑 사업은 농가의 노무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번 농한기 집중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