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농산물 정밀검역 역량 강화... 국제표준실험실 증축 첫 삽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송태복)는 8월 25일 청사 부지(인천 미추홀구)에서 ‘중부지역본부 국제표준실험실 증축 공사’ 안전기원제 및 시삽식을 개최했다. 중부지역본부는 인천항, 평택당진항, 청주국제공항 등을 통해 수출‧입 되는 농축산물을 검역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식물류 수입량 중 약 50%에 달한다. 이러한 공항‧항만 현장 검역 중에 발견된 식물병해충의 정확한 판별이 필요할 때는 실험실에서 정밀검역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지역본부는 최근 농산물 교역 활성화와 기후변화 등에 따라 증가하는 외래 병해충 위험에 대응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밀검역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표준실험실의 증축을 추진해왔다. 새로 증축되는 국제표준실험실은 연면적 1,706.88㎡, 지상 4층 규모의 생물안전2등급(BL2) 연구시설로, 바이러스실험실, 해충실험실 등 21개실로 구성되며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한다. 이번 국제표준실험실이 준공되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밀검역실험실(KOLAS 인정시험기관) 확보, 병해충 분류군별 실험실 설치를 통한 병해충 간 교차오염 위험 최소화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밀검역의 정확도 향상 및 대내외적 신뢰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