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무기질 비료 산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통해 국내 농업 생산의 필수 자재인 무기질 비료 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자재 확보, 생산 및 유통 효율화, 농업인 수요 반영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무기질 비료 산업은 농지면적 감소로 인한 국내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전반의 지속성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소, 암모니아, 인광석 등 핵심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주요 수출국의 국경 통제나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가격 급등락과 수급 불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의 산업연관분석 결과, 비료 원자재 수입 물량이 1단위 감소할 경우 채소, 일반음식점, 벼 등 전방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 감소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고령화와 노동력 절감 수요에 맞물려 완효성 비료(CRF) 나 기능성 비료의 공급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현행 유통 시장에서는 4종 복합비료 등의 성분 함량 표시가 명확하지 않아 정보의 비대칭과 그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무기질 비료 산업의 지속성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K-미식벨트에 이어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국정과제 70)’의 일환으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증가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넓은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광역 단위의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하였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벨트 모델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하였다. 이번 시범모델은 한국관광학회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개발하였고, 기존의 개별 관광지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시·군에 있는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하여 농촌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모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내에 이미 많이 알려진 농촌 자원과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분포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코스(안)를 제시하고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범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국가승인통계인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관광 빅데이터 등을 참고하여 기존 관광수요와 시·군별 방문객
여름철을 맞아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본격적인 체중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무작정 굶기보다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며 건강하게 즐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다이어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칼로리 부담은 낮추면서도 단백질은 풍부한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방은 낮추고 단백질은 풍부한 저지방 한우 부위와 이를 활용한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한다. ■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은 채우고, 저지방 한우 부위 3종 한우의 우둔, 설도, 사태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부위다. 우둔은 지방이 적고 근육 결이 살아 있어 장조림이나 육회에 적합하며, 설도는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육질이 단단해 다짐육이나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린다. 사태는 한우 부위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지녀 장시간 끓이거나 볶아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저지방 부위가 다소 퍽퍽하게 느껴진다면 삶은 뒤 육수에 20~30분 정도 그대로 담가두면 수분이 유지돼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 여름 제철
농협(회장 강호동)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성과를 거두며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570원/kg에서 7월 8일 기준 1,022원/kg까지 회복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양파농가는 생산량 증가뿐 아니라 '25년산 저장양파 재고 누적으로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조·중생종 양파 시장격리와 출하조절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6월부터 882억원 규모의 가격회복 대책을 시행했다. 농협은 무이자 자금을 특별 편성해 산지 양파 수매와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농협공판장 출하 물량과 공동마케팅 참여 물량을 확대하고, 중생종 출하연기 사업에 대한 손실도 보전했다. 해외 판로 확대도 함께 추진했다. 농협은 수출 물류비 지원과 손실 보전을 통해 대만 등으로 국산 양파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 과잉 물량 분산에 나섰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 소비촉진 캠페인 ▲공급가 할인을 통한 군 납품 물량 확대 ▲무더위쉼터 및 농협주유소 양파즙 제공 등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국산 양파 소비촉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양파
예로부터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밥상에 올랐던 오곡밥과 팥죽 등 전통 잡곡 음식이 현대 만성질환을 다스리는 ‘건강 맞춤형 식품소재’로 진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동의보감’에서 질병을 다스리는 ‘약곡(藥穀)’으로 기록된 국산 잡곡의 건강 가치를 현대 과학으로 구명하고, 항당뇨·항고혈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황금 혼합비율’을 찾아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및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연구 성과는 국산 잡곡의 산업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2019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항당뇨·항고혈압 활성이 우수한 국내 잡곡 원료를 선발하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했다. 연구진은 귀리 ‘대양’, 손가락조 ‘핑거1호’, 수수 ‘소담찰’, 팥 ‘아라리’, 기장 ‘금실찰’ 등을 우수 품종*으로 선발했다. 이어 최적 비율을 적용한 혼합잡곡으로 동물실험 한 결과, 혈당 개선(공복혈당 22% 감소) 및 혈압 강하(수축기 혈압 20%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상업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국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해썹 인증 농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생산단계 해썹 사후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산단계 해썹 사후관리 기술지원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 수행기관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수준과 사양관리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농장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76개 농장을 대상으로 666회에 걸쳐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기술지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의 수행기관(㈜에프엠코리아스(경기·강원·충청), 해숲식품안전솔루션(주)(전라·제주·경상)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통해 현장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농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휴대용 소독기, 해썹 기록지, 농장 안내판 등 방역·위생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집중 관리가 필요한 농장뿐 아니라, 해썹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농장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신제품 ‘왕짜요짜요 아이스크림(120ml)’을 출시하고, 여름 공략에 나선다. 서울우유가 2000년 9월 첫 선을 보인 ‘짜요짜요’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요거트로,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9천만 개(1팩 기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면 짜요짜요를 얼려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왕짜요짜요 아이스크림’은 스틱형 요거트 ‘짜요짜요’를 펜슬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포도맛과 딸기맛 등 총 2종으로 구성했다. 짜요짜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고, 얼음 알갱이와 젤리를 넣어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기존 짜요짜요 대비 용량을 3배로 늘려 넉넉한 양으로 색다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신제품 ‘왕짜요짜요 아이스크림’<사진>은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팀 박재범 팀장은 “서울우유의 대표 스테디셀러 짜요짜요를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박람회인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이하 AFPRO 2026)’를 7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FPRO 2026은 농식품 분야 혁신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대기업,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 지원 박람회다. AFPRO는 지난 3년간 누적 투자유치 346억 원, 매출 418억 원, 신규 고용 110명 창출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애그테크(AgTech), 푸드테크(FoodTech), 그린바이오(Green Bio) 등 미래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20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스마트농업, 농업로봇, 기능성 식품 기술 등 시장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투자유치와 판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농식품 기술의 미래'를 메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주항공청, 산림청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이하 농림위성)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7월 8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농경지 이용 변화와 농작물 재배 현황을 더 정밀하고 신속하게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외 위성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 농업 특화 위성정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기반이 마련됐다. 농림위성은 국내 최초 농업‧산림 분야 관측용 국가 위성으로 전국 농경지와 농작물을 3일 주기로 관측한다. 관측 영상은 농촌진흥청이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 분석기술을 이용해 기상‧공간‧현장 정보 등과 융합된 후 농작물 재배면적, 생육 정보, 농경지 변화 등 다양한 농업위성정보로 생산될 예정이다. 농업위성정보는 농작물 관측 정보(재배면적 17종, 출하 면적 4, 생육 정보 14, 수량 7), 농지피복변화(2종), 농업재해(침수‧도복‧병충해), 농업환경(토양수분‧증발산‧가뭄) 등 51종이다. 이렇게 확보한 농업위성정보는 ∆주요 농작물 작황 정보 생산으로 선제적‧자율적 수급 관리 ∆농경지 분석 정보 생산으로 공익직불 기반 소득안전망 강화 ∆농업재해 위험관리 정보 생산으로 농가 경영 안전망 확보 등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8일 고강도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농협 대전환’ 방안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개혁 과제를 조기에 실행하고, 외부의 개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경제사업 활성화 등 농업인·조합원 중심의 지원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추가 개혁 과제를 담고 있다. ‘농협 대전환’ 방안은 ▲중앙회 운영 쇄신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총 1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농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농협’, ‘농업소득 3천만 원 시대를 주도하는 농협’으로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앙회 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투명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높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을 추진하고 적자 계열사의 체질 개선도 병행한다. 또한 외부위원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지역 고령농업인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등 중앙회 기능을 농업인·조합원과 농축협 중심으로 재편해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일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년도 '한우농가 디지털 정보 활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한우산업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기반 수익 중심형 한우 사육기술 및 경영 전략’을 주제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과 현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우자조금이 새롭게 구축한 ‘한우 디지털 정보 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 시연을 통해 한우 전용 챗봇 활용법과 실시간 데이터 조회 방식 등이 소개되었으며, 한우농가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 활용 방안도 함께 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배합사료 자유채식 방식과 이에 따른 출하 성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사료 급여 방식의 변화가 생산성과 농가 수익에 미
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이사 박점수)가 신규 협력 종돈장(GP)인 ‘농업회사법인㈜화원(이하 화원GP)’와 손잡고 7월 3일 대망의 첫 종돈 분양을 개시한다. 이번 분양은 팜스코바이오인티의 우수한 유전 자원과 화원GP의 숙련된 사양관리 기술이 결합해 이뤄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한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원GP를 이끄는 선희기 대표는 1991년 양돈업에 투신한 이래 약 35년간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이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종돈 사업에 뛰어들어 20년 가까이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선 대표는 오랜 기간 다져온 사육 기술을 바탕으로 철저한 차단 방역과 엄격한 위생 관리를 실천하며, 최고 수준의 위생도와 유전력을 갖춘 우량 후보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화원(花園, 화초를 심은 정원)'이라는 농장명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종돈을 분양받는 고객 농가의 분만사와 돈사가 마치 꽃밭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운 번식 성적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는 선 대표의 진심 어린 염원이 반영된 이름이다. 선희기 화원GP 대표는 “국내 최고의 축산 전문 기업인 팜스코바이오인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 분양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35년간 쌓아온 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 품질·안전성 향상을 위한 분석기술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백무열)가 주최하는 2026년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열렸다. 농관원 심포지엄은 동아대학교 신용호 교수의 ‘고분해능질량분석기를 활용한 농식품 품질·안전성 연구 고도화’에 대한 특별강연과 함께, ▲곰팡이독소 안전관리를 위한 옥수수의 곰팡이 오염 비파괴 검출 기술(박은수 연구사), ▲ICP 분광분석법을 활용한 펫푸드 중의 무기물 분석법(서강민 연구사),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 개발(박혜진 연구사) 등 3건의 농관원 시험연구소 연구진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염소고기 원산지 검정법은 최근 소비 흐름과 맞닿아 있어서 주목할 만하다. 개 식용 종식과 대체 보양식 수요 확대로 염소고기 소비가 늘면서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검정법은 안정동위원소 분석과 유전자(축산과학원 협업) 분석을 함께 활용해 사육지 환경과 품종 정보를 교차 확인함으로써, 조리되거나 국산과 섞인 고기의 원산지까지 가려낼 수 있어 단속의 객관성을 높일 것으로 기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는 7월 6일(월) 협회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와 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과 함께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푸드테크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을 산업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가 자금조달이 필요한 푸드테크 회원사를 발굴해 농협에 추천하면, 농협은 여신취급 가능 기업을 선별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3단계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1,770억 원 규모이며 ▲특별출연 협약보증(700억 원, 운전자금, 기업당 30억 원 한도, 3년간 보증비율 100%·보증료 0.2% 포인트 감면) ▲보증료지원 협약보증(1,070억 원, 운전·시설자금, 2년간 보증료 0.7% 포인트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또는 총자산 5천억 원 미만 기업 중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추천 푸드테크 기업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정용익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7일 서울 강서구 농협강서공판장을 찾아 여름철 농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양파, 무 등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노지채소를 비롯해 수박 등 제철 과채류의 반입 물량과 경락시세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체계적 유통관리를 통해 기후변화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유통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판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철 온열질환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강호동 회장은 “여름철 기상재해에 따른 수급불안으로 소비자 장바구니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농협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