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속보.>경북 예천 또 '구제역'...차단방역 강화

- 경북 예천 기존 발생 방역지역 내 예찰 검사과정에서 소(牛) 농장 구제역 항원 양성축 10두 확인
- 발생농장 출입 통제, 항원 양성 개체 가축 처분, 전국 일제 소독 등 방역 조치


구제역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3일(토) 경북 예천 소재한 소(牛) 농장(98마리 사육)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번 경북 예천 발생(확진일: 9월 3일)관련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이동제한 등 관리 중인 소 농장으로 해당 방역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과정에서 항원 양성축 10두를 확인하였다.

‘26년 발생(총 14건)은 경북 예천 9건, 경기 고양 2건, 인천 강화 3건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 가축차량의 농장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양성 개체 10두에 대해 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인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하여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69대를 동원하여 농장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세척 등 특별관리한다.

 


또한,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등을 일제히 실시하고,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여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중수본은 “기존 발생지역인 경북 예천 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정밀검사, 집중소독, 감염항체(NSP) 관리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강조하고, “특히 발생지역의 축산농장은 누락 개체없이 빠짐없는 백신접종, 외부인 출입통제, 농장 내‧외부 세척·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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