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우유자조금, '국산 우유 어르신 지원사업' 지원 현장 찾아

- 농협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전북도지회·관리위원 함께 복지관 방문…사업 운영 현황 확인
- 국산 우유 활용한 영양복지, 지역 복지 현장에서 이어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21일 전북 전주 소재 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류용선 관리위원, 김정호 관리위원, 이상옥 전북도지회장이 참석해 사업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복지관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유가공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에서 약 2만 명의 어르신에게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복지 현장에서 국산 우유를 활용한 영양 지원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에서도 국산 우유와 유제품이 어르신들의 식생활 속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우유가 제공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복지관 관계자들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우유 지원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평소 우유 섭취 여부와 지원 이후 달라진 점, 사업 이용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통해 우유를 정기적으로 접하면서 평소보다 우유를 챙겨 마시게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복지관을 통해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우유를 일부러 챙겨 마시기 쉽지 않았는데 복지관에서 제공해주니 식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마실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우유 지원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에 따른 건강 효과와 사회적 편익을 분석하는 조사연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 운영 결과와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어르신 우유 지원의 사회적·정책적 효과를 살펴보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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