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한국농수산대학교, ‘농심천심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 입교식

- 현장 중심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 생산부터 금융 · 브랜딩 · 온 · 오프라인 유통까지 농협 밸류체인 실무 체험

 

농협(강호동 회장)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이주명 총장)는 29일 경기 안성시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6년 제2기 농심천심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일주일간의 현장 중심 교육에 돌입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1기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한농대 재학생들이 농협의 농산업 밸류체인을 직접 체험하며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주명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농협중앙회 이광수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농협의 다양한 인프라와 사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농업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농협의 농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농협의 생산·유통 시스템은 물론 온라인·오프라인 판매채널 운영,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직접 배우며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게 된다.


특히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가 참여하는 금융교육에서는 영농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 제도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팀별 프로젝트인‘My Farm, My Brand’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브랜드를 기획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창업 역량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농협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판로 확대를 위해 범농협 계열사와 연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NH투자증권, 농협경제지주, 농협유통 등과 협력해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농협몰, 하나로마트 입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은“농협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갗춘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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