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12월 19일 전남 지역 수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Sh수협은행과 함께 ‘제1차 수산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어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2026년에도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하여 정책자금이 정책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