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0일 여의도청사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와 공동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농금원은 생명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헌혈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올해에는 4월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비수기를 앞두고 부족한 혈액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농금원은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기관 간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서해동 원장은 “농금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하여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