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런’ 건강·맛·즐거움 다 잡는다

2025.08.25 16:37:36

- '한돈런'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5km와 10km 코스로 열려
- 개그맨 윤택 특별 MC, ‘육상 여신’ 김지은 선수의 현장 소통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기 더해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한돈 도시락으로 보충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이번 한돈런에는 ‘육상여신’으로 불리는 전북개발공사 소속 김지은 선수가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국내 여자 400m 최강자인 김 선수의 등장은 러너들에게 색다른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장 무대에는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이하평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개그맨 윤택이 특별 MC를 맡아 대회를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포인트는 ‘라드유(돼지기름) 홍보부스’다. 라드유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D, 셀레늄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지닌 식재료로,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스에서는 하반기 디지털 캠페인 영상 ‘라드 바이 지방씨(LARD BY GIBANG-SSI)’를 상영하고, 라드유 스틱과 레시피 카드를 배부한다. 또, 한돈자조금 공식 SNS채널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증정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든다.


이번 대회에는 롯데웰푸드, 빙그레, 이마트, SSG 등 굵직한 기업들이 협찬사로 함께하며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각 사에서 마련한 다양한 협찬 물품과 특별 할인 쿠폰이 제공돼 참가자들은 달리기로 흘린 땀을 식히고,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러닝과 먹거리·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무드’가 완성될 전망이다.


시상품 역시 푸짐하다. 5km, 10km 각 코스 1위 수상자에게는 한돈몰 상품권과 LG 스탠바이미 Go, 2·3위 수상자에게는 로보락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베스트드레서상, 배번호 추첨, 현장 즉석 이벤트 등 특별 시상도 마련돼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대회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런’ 프로그램도 현재 논의중으로,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돈런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도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이 자녀와 함께 달리며, 단순한 러닝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축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인의 아빠단 홍보부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션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런은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국민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특히 한돈의 영양적 가치와 함께 라드유 등 새로운 매력까지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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