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지난 10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농·축협 TMR사료 공장장·농협사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하반기 ‘TMR사료 공장장협의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계통 TMR공장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으로 조사료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 수입 조사료 시황·전망 ▲ 계통TMR사업 활성화 방안 ▲ 논 하계조사료 들플 이용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정세 대응을 위한 국가별 조사료 수입현황과 프로세스, 가격결정 요인 등 동향 토의시간에는 오는 ’26년 미국 쿼터제 폐지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민병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공동구매 확대, 논 하계 조사료사업의 정부·지자체 협업 등으로 계통TMR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협의회가 구심점 되어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