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2016.04.05 11:48:39

31일부터 전국 5000개소... 취약지 지정‧관리 등 선제적 대응

산림청,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31일부터 전국 5000개소... 취약지 지정관리 등 선제적 대응

 

산림청은 최근 전국 5000개소의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실태조사(3311210)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위험등급을 구분하고, 지방산림청과 시구에서는 이를 기초로 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정관리하게 된다.


실태조사 대상지 중 3500개소에 대해서는 위험사면 산사태 안정성 검, 토석류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토석류 피해 범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를 통해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비상대피체계 구축, 사방시설 설치 등의 대책을 통해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의 기초가 되는 실태조사를 통해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구조물비구조물 대책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저작권자© 한국농촌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3길8 강남빌딩 02-521-4007 신문등록 2011.4.14 서울,다50581(인터넷신문 발행 2011.10.1 등록 서울,아54506)발행·편집인羅南吉 청소년보호책임朴時瓊 네이버•구글 뉴스검색제휴/국제표준간행물등록 ISSN 263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