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대비 철저 ‘사전 예방이 최선의 산불대책’

2016.03.15 19:31:01

최근 10년 산불 중 3월~4월 봄철이 49%(195건), 피해의 77%(395ha) 차지

봄철 산불 대비 철저 사전 예방이 최선의 산불대책

최근 10년 산불 중 3~4월 봄철이 49%(195), 피해의 77%(395ha) 차지

황 총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 방문, 대비상황 점검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전국 산불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였다.


최근 10년 산불 발생을 보면 3~4월 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49%(195)를 차지하고 피해면적의 77%(395ha)까지 차지하고 있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20~4.20)을 지정·관리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산불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황 총리는 산림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나서, 휴일에도 현장 근무 중인 김동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통화를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황 총리는 오늘날과 같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수십년이 걸렸지만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뿐 만 아니라 진화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전예방이 그야말로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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