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이 山林文化·福祉 이끌어

2013.12.30 12:22:02

제7회 전국숲 해설 경진대회 숲 해설사 800명 경연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최근 이틀간 충추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숲은 나눔 씨앗이다."란 주제로 '제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는 전국의 자연휴양림, 국유림, 수목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들이 참가, 그 동안 현장에서 닦아 온 숲해설 기량과 새롭게 개발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다양한 숲해설 기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의 숲 해설사들의 국내 최고의 숲해설가 자리를 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쳤다.

대회 중에는 숲길체험지도사(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사람) 워크숍이 함께 개최되어 스토리텔링 특강 및 토론회도 열렸다.

한편, 숲해설가는 1999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나의 전문영역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2012년 7월26일 시행된‘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자격증을 교부하도록 하고 있어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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