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많아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2014.12.12 17:45:47

농업재해보험사업 공적기능 더욱 강화해 나가줘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여의도에서 국회의원, 유관기관, 농협손보 등 관련 업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홍성재)의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04년 설립 이후 ‘농림수산정책대출금 지도감독’,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의 운용관리’ 등의 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여 왔으며, 올해 개정된 ‘농어업재해보험법’의 시행(개정일:‘14.6.3, 시행일:12월4일)으로 기존 업무에 더해 농업재해보험사업의 관리감독업무와 재해보험사업 지원업무를 새롭게 위탁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그동안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정책자금 검사업무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점을 치하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자금 관리·감독 강화, 농업분야 민간자본 투자촉진을 통한 농림축산업 성장 견인, 농작물재해보험의 공적기능 강화 등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명실상부한 농업보험의 전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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