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부에서 2월 추천품부으로 부라보꿀탄저병과 TY마스터 토마토 품종을 추천하고 있다. 호피무늬가 뚜렷한 단타원형 부라보꿀 수박은 6~7월 여름에 수고한다. 추천품종의 특징이다. ◇ 부라보꿀 수박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여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부라보꿀 수박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충남 논산, 경남 함안, 전남 영광, 경북 봉화 등이 주재배지로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 TY마스터 토마토 TY마스터 토마토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확이 빠르며 낙과 및 열과발생에 강한 품종이다. 녹숙과 및 일소과 같은 착색불량과 발생이 현저히 적고 착색과 광택이 매우 우수하여 상품성이 뛰어나다. 초세는 중강이며 화수가 많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이다. 복화방 발생률이 높아 수량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우수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수박과 멜론 유전자원을 소개하고, 유용 유전자원을 선발하기 위해 6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 선보이는 유전자원은 터키, 마케도니아 등 14개 나라에서 수집한 수박 89자원과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 24개 나라에서 수집한 멜론 128자원이다. 특히 크림슨 타입 수박, 호피무늬 수박, 캔털루프 멜론 등을 비롯해 작은 크기의 야생종 수박, 과실이 긴 뱀멜론 등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종자 산업체 관계자와 육종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박과 멜론 유전자원을 직접 보고, 신품종 육성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수박과 멜론 유전자원 생육을 비롯해 형태, 내병성, 기능성 성분 등 상업적 형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 평가회에서 선발된 자원은 육종 소재, 연구재료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희망자에게 신속히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연구자는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서비스시스템 ‘씨앗은행(genebank.rd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채소 생산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