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센터장 이승제)는 10월 2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 수출 시장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한우 수출 현장 애로기술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한우 수출 기업의 물류・유통・마케팅 지원 방안 연구 ▲네트워킹. 허브구축을 통한 한우 수출 창구 단일화 시스템 구축 등의 연구사업을 추진해 온 기관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보다 전략적으로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우협회와 진흥원은 해외 한우고기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공동사업, 한우우수성 홍보 등을 보다 구체화하여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면밀한 접근과 시장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홍콩,마카오,캄보디아, 몽골 등의 물량 확대뿐만 아니라 신시장 개척에도 전략적인 목표를 갖고 공략해 한우의 우수한 맛을 효과적으로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서 냉장으로만 가능했던 한우고기 수출을 냉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한우고기의 수출 품질기준 설정 및 관리 등 한우고기 수출 전반을 컨트롤 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지난 2016년 수출을 위한 한우고기는 냉장상태로만 수출한다는 규정이 개정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주요 수입국인 홍콩에서는 한우 냉동육에 대한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2017년에는 한우 고급부위(등심, 안심, 채끝)는 냉장으로 수출하되 일부품목(정육,뼈 등)은 냉동이 허용되기도 했었다. 이번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선 수출업체들과 하고 한우고기 수출 한우 현지 수입업체의 냉동수출 요구 등 수출 관리규정의 품질기준 재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냉장육으로만 수출이 가능했던 한우수출분과위원회 운영 및 수출관리규정의 개정요청안을 상정하고 냉동육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김지호 사무관은 한우고기 수출확대와 관련해 “현재 한우 수출이 가능한 5개국외에 추가적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와 협상 중인데 이중 싱가포르는 소고기의 9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월 21일(금)부터 2월 20일(일)까지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나부터 한우 1kg 더!” 소비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농가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에 앞장서고, 전후방산업으로 확대되어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한우농가가 앞장서 소비확산 운동을 전개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참여방법은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에 영수증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전국한우협회(010-7110-1053)로 사진을 문자 전송하면 자동 접수된다. 이후, 캠페인 기간 참여하신 분들 중 추첨(’22.2.22)을 통해 한우고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농가 및 전후방산업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설 성수기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번 설 성수기 한우암소 도축수수료 지원은 도축 시 발생하는 도축수수료를 경감시켜 농가의 출하를 독려하고 추가 도축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장기적 수급안정화 효과를 위해 대상 축종은 한우암소에 한해 지원되며, 설 연휴 직전 D-1주(22.1.24 ~ 1.29일)에 도축하는 개체만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에서 접수하며, 실 사육농가에게 지원되도록 도축 2주 이내 양수·양도 시 전(前) 한우 농가에게 지급한다. 한편, 도축수수료 지원은 지난 21년 추석에도 진행되어 기존 도축 물량보다 20%정도 더 도축되는 효과를 냈다. 이번 설 명절 도축수수료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축장, 언론,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암소의 도축 확대로 장기적 수급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며, “한우암소의 도축 마릿수가 늘 수 있도록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